
기가텍사스에 올라가는 건 자동차 공장이 아니다.
요약
테슬라의 기가텍사스가 단순 자동차 공장을 넘어 옵티머스 로봇 전용 공장과 AI 데이터센터, 첨단 칩 설계 부지를 갖춘 통합 단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로봇, AI, 칩 생산 역량을 한곳에 집결시키는 전략적 변화를 보여줍니다.
핵심 포인트
- 기가텍사스 북측에 연 1,000만 대 규모 옵티머스 로봇 전용 공장 건설 중
- 옵티머스 및 자율주행용 AI 데이터센터 Cortex 2 가동 준비
- 스페이스X와 협력하여 테슬라 및 궤도용 AI 칩 설계·시험 부지 구축
- 자동차 제조 중심에서 로봇·AI·칩 통합 생산 단지로 체질 개선
기가텍사스에 올라가는 건 자동차 공장이 아니다.
매주 드론으로 기가텍사스를 찍는 조 테그트마이어의 이번 항공 영상 얘기다. 북쪽 부지에 들어서는 건 연 1000만 대 규모로 설계된 옵티머스 로봇 전용 공장이다. 철골이 벌써 4층까지 올라갔고 크레인 여섯 대가 붙어, 본공장 때처럼 중앙에서 남북으로 뻗어나간다.
바로 남쪽 Cortex 2는 옵티머스와 자율주행을 돌리는 AI 데이터센터다. 메가팩과 냉각타워가 절반쯤 깔린 채 이미 부분 가동 중이고, 다 채우면 메가팩만 260대, 부지 전체로는 400대에 육박한다. 가을 완전가동이 목표다.
동편에는 스페이스X와 손잡은 첨단 칩 설계·시험 부지가 정지작업에 들어갔다. 테슬라 차와 옵티머스, 궤도 위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칩을 함께 굴리겠다는 그림이다.
테스트트랙에선 사이버캡이 종일 돌고, 출하장엔 모델Y·사이버트럭 사이로 사이버캡이 매일 80대씩 들고난다.
기가텍사스는 모델Y를 찍어내는 공장이 아니라, 로봇과 AI와 칩을 한자리에 모은 단지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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