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켓 시스템 탑재한 로드스터 공개 및 사전예약 실시
요약
테슬라가 9년 만에 대폭 개선된 신형 로드스터를 공개하며, 흡입 시스템과 콜드 가스 스러스터를 결합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 차량은 거꾸로 주행하거나 공중에서 회전하는 등 다양한 기동이 가능합니다. 공개 모델은 도로용 Performance와 트랙 지향의 Thrust, 그리고 공중 기동이 가능한 Rocket 세 가지 구성으로 나뉩니다.
핵심 포인트
- 흡입 시스템과 콜드 가스 스러스터 결합 기술 적용
- 차량의 자세 제어 및 공중 기동 기능 구현
- 공개 모델은 도로 주행 승인 범위를 벗어남
그동안 각종 루머와 출시 연기로 관심을 모았던 테슬라의 신형 로드스터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017년 처음 선보인 2세대 로드스터가 약 9년 만에 대폭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이번 공개 행사는 단순히 ‘빠른 전기 스포츠카’를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차량이 경사로에 거꾸로 붙어 주행하는가 하면, 공중으로 떠올라 회전한 뒤 착지하는 모습까지 선보였습니다.
일론 머스크 특유의 과감한 발상이 더해져, 말 그대로 “지금 뭘 본 거지?”라는 반응이 나올 만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핵심은 차량을 노면에 밀착시키는 흡입 시스템과 가스를 분사해 추진력을 만드는 스러스터입니다. 테슬라는 차체 아래의 공기를 빨아들이는 팬과 밀폐 구조를 통해, 차량이 거꾸로 놓인 상태에서도 표면에 붙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콜드 가스 스러스터를 더해 가속뿐 아니라 공중에서 자세를 제어하는 기능까지 구현했다는 설명입니다.
공개된 구성은 Performance, Thrust, Rocket의 세 가지입니다.
도로 주행용으로 소개된 2인승 Performance를 시작으로, 후방 스러스터를 추가한 트랙 지향의 2인승 Thrust, 상승과 회전까지 가능한 1인승 Rocket으로 나뉩니다. 테슬라가 제시한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까지의 가속 시간은 각각 1.6초 미만, 0.9초 미만, 0.59초 미만입니다.
특히 공중 기동이 가능한 Rocket은 초청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구성으로, 일반 도로 주행 승인을 받은 차량은 아닙니다. 공개 행사에서 보여준 장면을 그대로 공도에서 재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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