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수치가 나오니 반가움. “AI는 수익성이 없고 모두 1달러를 써서 50센트를 번다”는 논쟁이 좀 잦아들기를 바람. GPU로 채운 데이터센터의 감가상각을 반영한 보유 비용은 카드당 시간당 38달러보다 훨씬 낮음.
여전히 거품일 수는 있지만, 실제로 이익을 낼 여지가 있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균형에 도달할 수도 있음.
DeepSeek이 이렇게 하는 이유에는 경쟁사의 기술을 무력화하려는 의도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데이터가 핵심이기 때문일 수 있다고 봄.
데이터와 GPU 연산 자원이 핵심임. 중국 연구소들이 가중치를 공개하는 것은 인류에 이롭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Nvidia와 ASML 수출 금지로 연산 자원이 심각하게 제한되기 때문임. 가용 GPU를 모두 학습에 투입해야 하니 대규모 추론 서비스를 운영할 여력이 거의 없고, 모델을 공개해 유럽과 미국의 제삼자가 서비스하도록 유도하는 것임.
중국이 자체 AI 칩을 생산하게 되면 결국 다른 곳들처럼 모델을 비공개로 돌릴 것임. 진짜 패자는 유럽임. 중국 모델이 사라지고 나면 경쟁력 있는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않기 때문임.
도덕적으로 좋은 모습을 과시하는 것 말고, 왜 공개하는 것인가? DeepSeek에 어떤 이익이 되는지 모르겠음.
분노를 유도하려는 글이라고 거의 확신함. 중국이 전략적 입지를 강화하는 강수를 두기보다 도덕적 과시에 더 관심이 있다는 생각에는 진지하게 답할 가치가 없음.
DeepSeek은 개인정보 보호를 중시하는 로컬 LLM 지지층에 확고히 자리 잡았지만, 여전히 시장 점유율을 두고 경쟁 중임.
이번 공개는 홍보이며, 특히 디지털 주권을 원하는 정부와 기업 같은 대형 조직에 효과적임. 필요할 때 전체 기술 구성을 자체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다는 확신이 커질수록 클라우드 서비스도 더 많이 이용하게 됨.
궁금한데, Linux 같은 프로젝트도 도덕적 과시라고 보는 것인가?
그 논리라면 애초에 왜 모델 가중치를 공개하겠는가? DeepSeek은 Anthropic 같은 곳들과 달리 세계 지배에 혈안이 되어 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