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에서 시스템 수준으로 광고 차단하기
요약
본 글은 모바일 환경에서 광고 및 추적 방지 어려움을 토로하며, 시스템 수준의 광고 차단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이나 VPN 사용의 한계를 언급하고, Pi-hole과 Tailscale을 조합하여 네트워크 레벨에서 광고를 차단하는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핵심 포인트
- 모바일 환경에서 개방형 컴퓨팅이 위협받고 있음.
- 광고 및 추적 방지를 위해 시스템 수준의 제어가 필요함.
- Pi-hole과 hosts 파일 수정은 강력한 보안 수단임.
- 루팅 기기에 대한 제한적인 접근 정책에 불만을 표출함.
이런 방식들은 웹사이트가 광고 차단을 너무 쉽게 감지해서 사용자를 괴롭히거나 접근을 막을 수 있다는 게 문제임. uBlock Origin 같은 브라우저 확장에는 광고 차단 방지 장치를 무력화하는 코드가 추가로 있어 훨씬 잘 작동함.
내 컴퓨터가 상품과 서비스를 사도록 나를 유도하려는 기업들의 전쟁터가 된다는 게 어처구니없음.
정말 용납하기 어려움. 모바일에서는 개방형 컴퓨팅이 확실히 사라지고 있음. iOS는 더 심해서, 내가 산 기기에서 원하는 코드를 실행하려면 연간 100달러를 내거나 보안이 취약한 운영체제 버전에서 탈옥해야 함. GrapheneOS가 그나마 쓸 만한 유일한 해결책처럼 보이지만, 감수해야 할 절충점이 많음.
그러다 웹페이지 스크롤이 망가지기도 함. 일부 사이트에는 쿠키 배너를 수락하거나 거부할 때까지 페이지 맨 위로 계속 스크롤하는 코드가 있는 듯함.
DNS 운영자가 온라인 뱅킹 요청을 자기 프록시로 돌려 로그인 정보를 빼갈 수 있다는데, HTTPS가 이런 공격을 막아주지 않나요?
Android에서 광고 차단 VPN을 쓰다가 Tailscale을 설치했는데, 이것도 VPN이라 VPN 두 개를 동시에 실행할 수 없음. 그래서 이제 브라우저 외의 모든 앱에서 광고가 나와 무척 짜증 남. 해결책이 있으면 좋겠지만 아직 찾지 못함.
똑같은 문제를 겪어서 남는 구형 Raspberry Pi에 Pi-hole 을 설치하고, Tailscale도 올려 tailnet 출구 노드로 설정함.
hosts 파일 수정에 루트 권한이 필요하다는 게 정말 답답함. Google이 광고를 보여주려고 hosts를 못 고치게 한다는 건 음모론일까요? 광고 차단뿐 아니라 다른 이유로도 수정이 필요한데, 기기를 루팅하니 다들 내 기기가 안전하지 않다고 취급함.
오히려 hosts로 광고·애드웨어·스파이웨어·악성코드를 모두 차단하니 더 안전하다고 봄. Android에서 이 권한을 빼앗은 건 애초에 내 개인정보나 보안을 위해서가 아니었음.
루팅 기기를 안전하지 않다고 취급하는 게 나도 정말 화가 남. 일부 기업용·금융·정부 앱은 어떻게든 루팅 사실을 숨기지 않으면 “내 안전을 위해” 실행을 거부함.
너무 지쳐서 이제 포기하려고 하며, 다음 Android 휴대폰은 아마 루팅하지 않을 듯함. 기업들과의 이 숨바꼭질에서 결국 내가 진 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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