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 해킹은 어떻게 변했을까? | 외관이 바뀌어도, 취약점의 약점은 변하지 않는다
요약
AI 시대에도 해킹의 근본적인 취약점은 변하지 않으며, 공격 방식의 외관만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메일 링크 클릭이 주된 경로였다면, 최근에는 VPN 장비 등 외부 노출 네트워크 장비의 약점이 주요 침입 통로가 되고 있음이 분석되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해킹 취약점 자체는 시대와 무관하게 유사한 유형을 가짐.
- 과거 메일 링크보다 VPN 장비 등 외부 연결 장비가 주요 공격 경로임.
- AI 등장 이전부터 이미 외부 노출 장비를 통한 침입 사례가 보고됨.
🐹🦜 본문에 등장하는 두 캐릭터
- 🐹
못치ー (햄스터)… AI는 아직 공부 중. “그게 무슨 뜻이야?”라고 순수하게 질문하는 학생 역할 - 🦜
키나코 (사랑앵무)… AI로 조사하는 해설 역할. 상냥하게 깊이 파고들어 가르치는 선생님 역할
이 글은 두 캐릭터의 대화를 기록한 형식입니다. 발언 맨 앞에 있는 이모지 + 이름이 화자입니다.
🐹 못치ー: “AI로 해킹이 엄청나게 좋아졌잖아? 그럼 옛날 사건 같은 건, 이제 참고가 안 되는 거 아니야?”
🦜 키나코: “그럼 두 개를 나란히 놓고 볼게. 2015년 일본연금기구는 도착한 메일의 링크를 열어본 것부터 침입당했대.”
🐹 못치ー: “메일이라… 요즘은, 더 하이테크한 방식으로 들어오는 거 아니야?”
🦜 키나코: “2025년 아사히그룹홀딩스는 거점의 네트워크 장비에서 침입당했다고 공표했어.”
🐹 못치ー: “입구 자체가 완전히 다르잖아! 그럼, 역시 별개의 문제라는 거지?”
🦜 키나코: “외관은 바뀌었어. 하지만 AI 이전과 현재의 보고서를 나란히 놓고 보면, 공격당한 취약점은 같은 몇 가지 유형에 속해 있어.”
🐹 못치ー: “열쇠의 약점은, 변하지 않았다는 거야?”
🦜 키나코: “맞아. 그럼 AI는 무엇을 바꿨는지. 집에도 있는 같은 형태의 구멍들과 함께 순서대로 살펴볼게.”
🐹 못치ー: “근데 있잖아, 해킹이라는 게 결국 수상한 메일을 열어보는 것 때문에 생기는 거잖아? TV에서도 계속 그렇게 말하잖아.”
🦜 키나코: “그렇게 생각하는 건 당연해. 열지 말라고 계속 주의를 받아왔으니까.”
🦜 키나코: “여기서 경찰청의 수치 두 가지만 볼게. 첫 번째는 경찰에 접수된 건수야. 발생한 사건 그 자체는 아니야.”
🦜 키나코: “2026년 상반기, 랜섬웨어 피해 보고는 123건. 반기로 계산하면, 통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아.”
🐹 못치ー: “랜섬웨어라는 게… 일종의 몸값 같은 거였지?”
🦜 키나코: “응. 데이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원래대로 돌려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공격이야.”
🦜 키나코: “두 번째는 입구야. 피해를 입은 조직들이 답변한 것 중 가장 많은 입구는 VPN 장비였고, 약 절반 정도 돼.”
🐹 못치ー: “VPN 장비? 그게 뭔데?”
🦜 키나코: “회사 외부에서 사내 네트워크에 연결하기 위한 기계야. 떨어진 곳에서의 유지보수 같은 데 사용돼.”
🐹 못치ー: “그럼, 회사 밖에서 들어오기 위한 전용 입구라는 거야?”
🦜 키나코: “응, 좋은 표현이야. 게다가 경찰청은 메일 첨부 파일로 감염되는 경우는 줄어들고 있다고 써 있어.”
🐹 못치ー: “정말? 메일보다, 입구 장비에서 들어온 경우가 더 많다는 거야!”
🦜 키나코: “인터넷에 노출된 입구의, 고쳐지지 않은 약점이나 유출된 비밀번호가 사용되고 있다고도 써 있어.”
🐹 못치ー: “근데 그거 AI가 나온 이후 이야기 아닌가요?”
🦜 키나코: “그게 아니야. AI가 화제가 되기 전, 2021년 병원의 사건에서는 이미 외부와 연결되는 장비가 파손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어.”
🐹 못치ー: “병원도요? 그럼, 옛날과 지금으로 들어온 입구는 어떻게 변해왔나요?”
🦜 키나코: “이번에 조사한 사건 중 침입 경로가 공표된 것을 연도순으로 네 개 나란히 놓고 볼게. 경로는 알 수 없는 사건은 여기서는 세지 않을 거야.”
🦜 키나코: “먼저, 아까의 2015년 일본연금기구. 링크를 열어본 단말기가 감염되어 공유 폴더의 개인 정보가 외부에 유출됐어.”
🐹 못치ー: “메일 속의 링크라. 나도 간식 당첨이라고 쓰여 있으면 눌러버릴 것 같아…”
🦜 키나코: “이게 AI 이전의, 메일 입구야. 다음은 2021년, 도쿠시마현의 츠루기마치 단다병원이야.”
🦜 키나코: “다만, 보고서 로그 조사를 통해서는 그 침입 방식을 끝까지 증명할 수는 없었어.”
🐹 못치ー: “병원이라니…. 진료가 중단되면 환자들에게 가장 곤란한 일인데.”
🦜 키나코: “응. 정상적인 진료를 재개할 수 있었던 건 연도가 바뀐 2022년 1월이었어.”
🦜 키나코: “같은 2022년에는, 오사카 급성·종합의료센터. 입구는 병원 내부가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돼.”
🦜 키나코: “위탁업체의 구내식 시스템과 연결되는 원격 유지보수용 VPN 장비에서 침입된 것으로 생각돼. 거기서부터 병원 시스템까지 퍼졌어.”
🐹 못치ー: “엣, 병원 외부의 급식 회사 쪽에서 들어온 걸 수도 있다는 건가요!?”
🐹 못치ー: “그렇다면, 우리 집 열쇠는 제대로 가지고 있어도, 사본 열쇠를 맡긴 상대방 집에서 침입당하는 느낌 같은 거야?”
🦜 키나코: “비슷한 건 입구 이야기야. 보고서에도 VPN 장비의 관리와 연결 방식의 운영이 잘 되어 있었다면 피해를 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써 있어.”}{
🦜 키나코: 그리고, 아까의 2025년 아사히는 그룹 거점 네트워크 장비가 입구였지.
🐹 밋치: 메일, VPN 장치, 위탁업체 기계, 거점 기계…. 집으로 치면 현관, 비상구, 업체용 뒷문 같은 느낌?
🦜 키나코: 맞아. 현관은 제대로 시대별로 바뀌고 있거든.
🦜 키나코: 그런데 말이야. 보고서를 비교해 보면, 안에서 공격당한 약점 쪽은 비슷한 종류의 것이 여러 번 나오는 거야.
🐹 밋치: 그 비슷한 종류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건데?
🦜 키나코: 먼저 한다병원. VPN 장치는 설치할 때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았어.
🦜 키나코: 게다가 단말기 비밀번호는 짧아도 등록이 가능했고, 몇 번 틀려도 퇴출되지 않는 설정이었지.
🐹 밋치: 몇 번 틀려도 괜찮다고? 그럼 맞는 거까지 여러 번 시도할 수 있잖아.
🦜 키나코: 다음은 오사카 급성기. Windows 비밀번호가 서버와 단말기 모두 공통이었고, 전원이 관리자 권한이었어. 퇴출 설정도 없었지.
🐹 밋치: 그거 나 간식 상자랑 똑같다…. 상자 열쇠를 전부 같은 번호로 해 놓은 거잖아.
🦜 키나코: 하나 열면, 전부 열려버리네. 보고서에도 비밀번호가 공통이었고, 훔치기 쉬웠다고 쓰여 있어.
🐹 밋치: 그리고 전원이 관리자 권한이라니, 그거 그렇게 안 좋은 거야?
🦜 키나코: 관리자 권한은 어느 방이든 금고든 열 수 있는 마스터키 같은 거야.
🦜 키나코: 그걸 모두가 가지고 있으면, 누군가의 비밀번호 하나만 도난당해도 대참사야.
🦜 키나코: 그리고 2025년 아사히. 거점에서 들어온 후, 데이터센터에서 비밀번호의 약점을 공격당하고 관리자 권한을 빼앗겼어.
🐹 밋치: 데이터센터는 회사 컴퓨터가 잔뜩 놓여 있는 방 같은 거야?
🦜 키나코: 응. 거기서 마스터키를 빼앗긴 거라는 거지.
🐹 밋치: 잠깐만! 2021년도, 2022년도, 그리고 2025년도까지 비밀번호 이야기가 나오잖아!
🦜 키나코: 알아챘네. 이게 변하지 않는 구멍의 패턴이야. 크게 세 가지가 있고, 첫 번째는 인증의 취약함이야.
🦜 키나코: 두 번째는 업데이트되지 않고 방치된 입구 장비. 세 번째는 위탁업체나 외부와 연결되는 입구 관리야.
🐹 밋치: 아, 아까 급식 회사 이야기는 세 번째였구나!
🦜 키나코: 맞아. 그리고 세 가지 외에, 2015년 연금기구에서는 정한 보관 규칙이 철저히 지켜지지 않았고,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할 시스템도 없었어.
🦜 키나코: 규칙이 형식만 갖추는 구멍도 있었던 거야.
🐹 밋치: 현관은 바뀌어도 열쇠는 안 바뀐 거네…. 그럼 AI는 아무것도 바꾸지 않은 거야?
🦜 키나코: 바뀐 것 같다고 할 만한 곳은 있어. 그걸 알면, 이 같은 패턴의 구멍을 왜 지금 막아야 하는지 보이거든.
🐹 밋치: 하지만 피해 보고가 역대 최고치잖아요? 그건 AI 때문에 공격이 늘어난 거잖아요?
🦜 키나코: 그 두 이야기는 같은 시기에 나란히 놓여 있잖아. 하지만 연결해도 되는지는 별개의 문제야.
🦜 키나코: 여기서는 ChatGPT가 공개된 2022년 11월을 임의적인 경계로 삼을게. 오사카 사건은 그 조금 전이야.
🦜 키나코: 그리고 아까 경찰청 자료에는 피해 증가 원인이 AI라고 쓰여 있지 않아.
🐹 밋치: 에? 정말요? 그럼, AI 때문에 바뀌었다고 말할 수 있는 건 뭐야?
🦜 키나코: 해외 보안 기업의 관측으로는, 침입한 후 내부에서 확산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AI를 사용하는 공격자의 움직임도 늘었다고 여겨져.
🦜 키나코: 다만, 그것은 한 회사가 전 세계를 본 관측이라, 일본에서 피해가 증가한 원인을 보여주는 건 아니야.
🐹 밋치: 그럼 일본 쪽에서는 뭔가 아는 게 있어?
🦜 키나코: IPA의 '10대 위협 2026'에서는 위탁업체를 노리는 공격이 전년도에 이어 상위권이고, AI를 둘러싼 리스크가 처음으로 선정되었어.
🐹 밋치: AI 리스크가 새로 들어왔는데, 위탁업체 이야기는 계속 위에 있는구나…
🐹 밋치: 그럼 그건 AI 때문에 제일 많이 바뀐 게 뭐야?
🦜 키나코: 보안 기업의 관측으로는 공격이 빨라졌다고 여겨져. 하지만 오늘 본 보고서에서 지적된 구멍은, AI 이전부터 있던 패턴이었어.
🐹 밋치: 도둑질 움직임은 빨라졌다고 하는데, 열쇠의 약점은 옛날 그대로라는 거잖아!
🦜 키나코: 그 같은 패턴의 구멍이, 네 집에도 있을지도 몰라. 게다가 그중 하나는 오늘 밤이라도 확인할 수 있어.
🦜 키나코: “현관은 시대마다 바뀌었어. 하지만 오늘 본 보고서에서는 열쇠의 약점은 비슷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네. AI가 속도를 바꿨다고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까지는 아니야.”
🐹 밋치: “그 열쇠의 약점이 우리 집에도 있는 거야?”
🦜 키나코: “세 가지 유형은 그대로 주변 사물에 적용될 수 있어. 인증의 약점은 비밀번호를 재사용하는 것이고,”
🦜 키나코: “방치된 입구 기계는 업데이트를 미루는 것. 위탁사 관리는 누군가에게 맡겨둔 채로 남아있는 접근 권한이야.”
🐹 밋치: “맡겨둔 채로 남아있는 접근 권한이라니, 예를 들면?”
🦜 키나코: “직장이라면 외부 회사에 만든 계정. 집이라면 예전에 가족이나 친구에게 알려준 채로 공유하는 비밀번호 같은 거야.”
🐹 밋치: “이거 저장해 둘게! 내 해바라기 씨 숨겨둔 곳에도 쓸 수 있겠다!”
🦜 키나코: “오늘 딱 하나만 시도해 본다면, 이메일처럼 가장 중요한 계정 하나를 골라서. 그 비밀번호가 다른 것과 같은지 확인해 보는 거야.”
🐹 밋치: “뭐야, 확인할 뿐이라니. 그럼 나라도 할 수 있겠는데!”
🐹 밋치: “…그러고 보니, 보호자(집사)의 비밀번호도 전부 똑같았을지도 몰라.”
🦜 키나코: “그건, 보호자가 돌아오면 같이 확인해 달라고 해야지.”
🦜 키나코: “여러분들의 직장이나 집에서 가장 취약한 유형은 어떤 것이었니? 댓글로 알려줘.”
🐹 밋치: “나는 두 번째 것일까…. 업데이트를 계속 미루고 있으니까.”
🦜 키나코: “참고로, 보안 사건은 다른 영상에서도 다루고 있어. 오늘 배운 유형으로 다시 살펴보면 또 다르게 보일 거야.”
🐹 밋치: “궁금하다! 그쪽도 한번 보고 싶어!”
키나코 & 밋치의 테크 심층 분석에서는 AI/LLM을 중심으로 한 기술 전반을 햄스터(🐹 밋치)와 세키개비앵무새(🦜 키나코)의 대화로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 영상으로 보기 → AI 시대에 해킹은 달라졌을까? | 현관은 바뀌어도, 열쇠의 약점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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