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과 함께 사흘 연휴가 시작됐네요🍂
푹 쉬시고, 즐거운 일 많은 연휴 보내세요😎
1️⃣ 나스닥 -1.25%, 반도체 -3.39%
2️⃣ 오픈AI 매출 논란, 집계 기준 차이
3️⃣ 트럼프, 중간선거 전 공격 않겠다
4️⃣ 에너지·필수소비재는 2%대 상승
5️⃣ 오늘 밤 11시, 소비심리·기대물가
S&P500 -0.47%, 나스닥 -1.25%, 다우 +0.10%
러셀2000 +0.0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39%, VIX는 15.42
이란 군사작전 준비 보도와 유가 급등에 하락 출발했고, 트럼프의 공격 보류 발언에 낙폭을 줄였다
이후 오픈AI 매출 보도가 나오면서 반도체와 AI 인프라주가 다시 밀렸다
S&P500 구성 종목의 약 3분의 2는 상승했지만, 대형 기술주 하락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오픈AI가 투자자에게 제시한 9월 말 연환산 매출이 500억달러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시장에 알려졌던 700억달러보다 약 200억달러 작은 규모
연환산 매출은 최근 매출 흐름을 1년치로 환산한 값으로, 확정된 연간 실적과는 다르다
두 수치의 차이에는 앤트로픽과 비교하는 과정에서 생긴 집계 기준 차이가 있었다
앤트로픽은 클라우드 파트너를 통한 매출을 포함하지만, 오픈AI는 같은 방식으로 반영하지 않는다는 설명
실제 매출이 200억달러 감소했다는 의미는 아니며, 보도에 따르면 연환산 매출은 7월 이후 70% 넘게 증가했다
그럼에도 시장이 기대했던 매출 규모와 차이가 드러나면서 막대한 AI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느냐는 우려가 다시 커졌다
반도체와 AI 인프라주에 매도가 집중됐다
엔비디아 -2.9%, 브로드컴 -4.4%, 마이크론 -4.8%, TSMC -3% 안팎
인텔 -5.20%, Arm -6.35%, SK하이닉스 ADR -4.34%
오라클 -5.5%, 코어위브 -7.8%, 네비우스 -7.5%, 아이렌 -7.4%
AI 서비스 매출을 둘러싼 의구심이 칩 공급업체와 데이터센터 사업자까지 번졌다
다른 업종의 흐름은 달랐다
에너지와 필수소비재는 각각 2% 이상 상승했고, 기술 업종은 1.78% 하락했다
애플 +1.12%, 월마트 +2.19%, 코스트코 +0.62%
펩시코는 실적이 예상을 웃돌고 추가 비용 절감 계획을 내놓으면서 3.7% 올랐다
연간 이익 전망을 낮췄지만 비용 대응 계획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팔란티어도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상향에 2.37% 상승했다
유가는 전날 하락분을 크게 되돌렸다
WTI 종가 91.49달러(+3.64%), 브렌트 종가 104.28달러(+4.07%)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 준비 보도와 후티의 사우디 공격, 허리케인에 따른 공급 차질이 겹쳤다
후티는 리야드 공항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사우디 석유시설에도 경고를 보냈다
허리케인 이사이아스가 접근하면서 멕시코만 생산시설의 가동 중단도 확대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중단된 원유 생산량은 하루 약 130만배럴, 해당 지역 생산량의 62.9%에 달했다
WTI는 장중 5.5% 넘게 올랐다가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상승폭을 줄였다
트럼프는 이란과 생산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며, 11월 3일 중간선거 전에는 공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해상 봉쇄는 유지하겠다는 입장
추가 공격 우려는 완화됐지만, 중동과 미국의 공급 차질이 남아 유가는 큰 폭의 상승으로 마감했다
국채금리는 장 초반 상승했다가 장기물 중심으로 하락 전환했다
30년물은 장중 5.736%까지 올라 2002년 이후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후 트럼프 발언과 기술주 약세 속에 국채 매수세가 유입됐고, 10년물은 5.23%, 30년물은 5.60%로 내려왔다
금리는 내렸지만 AI주는 반등하지 못했다
전날 예고했던 220억달러 규모 30년물 입찰은 지표가 엇갈렸다
낙찰금리는 5.618%, 지난달 5.308%보다 31bp 높아 2000년 8월 이후 최고
입찰 직전 시장 예상보다는 0.1bp 높은 금리에 낙찰됐다
응찰률은 2.61배에서 2.54배로 낮아졌지만, 최근 6회 리오픈 입찰 평균 2.44배는 웃돌았다
사흘 입찰에서 3년물과 10년물은 시장 예상보다 낮게, 30년물은 조금 높게 낙찰됐다
30년물도 수요는 이어졌지만, 전날 10년물만큼 강한 결과는 아니었다
고용지표는 여전히 대규모 해고와 거리가 있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19만7천건으로 예상 20만건을 밑돌았고, 4주 연속 20만건 아래를 유지했다
직전 주 수치는 19만7천건에서 19만9천건으로 수정돼 전주 대비로는 2천건 감소
연속 청구는 171만6천건으로 1만7천건 늘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물가를 2%로 돌리기 위해 추가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다만 인상 시점에는 유연성이 있으며, 연속된 회의마다 올릴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10월 동결 확률은 82.8%, 인상은 17.2%로 전날과 같았다
12월까지 추가 인상 가능성은 80% 초반대를 유지했다
오늘 밤 11시에는 미시간대 10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와 기대인플레이션이 발표됩니다
앞서 뉴욕 연은 조사에서 높아진 물가 우려가 이번 조사에서도 이어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은행 실적 발표와 14일 소비자물가지수가 이어집니다
기업 이익에 대한 기대와 추가 긴축 우려를 각각 확인할 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