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암호화폐 뉴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FSS)의 데이터에 의거하여 한국의 5대 원화 기반 거래소인 Upbit, Bithumb, Coinone, Korbit, Gopax는 2026년 6월에 2.76조 원 상당의 스테이블코인 (Stablecoin)을 해외 거래소로 송금하였고 2.20조 원을 회수하였으며, 결과적으로 5,603억 원(약 3억 6,7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는 2025년 1월부터 시작된 스테이블코인 순유출이 현재 18개월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히 자본 도피의 문제가 아니라, 상품 고립 (Product isolation)에 대한 구조적인 비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 트레이더들이 스테이블코인을 해외로 보내는 이유는 시장의 패닉 때문이 아니라, 국내 규제 범위 (Regulatory perimeter)로 인해 경쟁력 있는 상품들에 대한 국내 법적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데이터가 발표된 시점에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Market cap)은 2.22조 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1.1% 하락했습니다. 시장 전체의 일일 거래량 (Daily trading volume)은 169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처: CoinGecko)
한국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유출: 연속 유출을 야기하는 규제 격차
한국의 5대 국내 플랫폼은 특정 금융정보법 (Specific Financial Information Act)에 따라 운영되며, 이 법은 자금 세탁 방지 (Anti-money laundering) 조치를 시행하고 고레버리지 파생상품 (High-leverage derivatives), 탈중앙화 금융 (DeFi) 풀, 유동성 스테이킹 (Liquid staking), 그리고 대부분의 실물 자산 (RWA) 프로토콜에 대한 접근을 제한합니다.
8월 2일 코리아타임스(Korea Times)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순유출액은 한국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순매수액의 77.6%에 달했습니다.
2026년 2분기에는 순외국 주식 매도액이 1.62조 원이었던 것에 비해 스테이블코인 순유출액은 약 1.69조 원을 기록하며, 스테이블코인 유출이 개인 투자자들의 위험 추구형 자본을 위한 주요 채널이 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금융감독원(FSS) 데이터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및 RWA 제품과 같은 인기 있는 투자 카테고리가 한국 내 라이선스를 보유한 거래소를 통해서는 접근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Binance 및 Bybit와 같은 해외 플랫폼은 한국의 주요 주식과 연계된 계약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으며, 이는 개인 투자자들을 국내 선택지로부터 더욱 멀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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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래소 역학 관계와 코인원(Coinone)의 변화
국내 스테이블코인 (Stablecoin) 시장 내에서도 경쟁 역학 관계가 변화했습니다. 코인원(Coinone)은 2025년 10월 Circle의 USDC에 대해 수수료 제로 거래를 도입한 이후, 6월에 일평균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845.8억 원을 기록하며 34.8%의 점유율을 차지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리아 타임스(Korea Times)가 인용한 금융감독원(FSS) 데이터에 따르면, 빗썸(Bithumb)이 755.7억 원(31.1%)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업비트(Upbit)는 730.3억 원(30.1%)을 기록했습니다. 불과 2025년 1월까지만 해도 업비트가 53.5%, 빗썸이 42.5%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코인원은 1.8%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