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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요약2026. 06. 24. 07:57

테슬라에서 옵티머스의 두뇌를 만들던 사람이, 현대차로 갔다.

요약

현대차그룹이 테슬라에서 옵티머스의 전장·통신 개발을 총괄했던 김동욱 수석 엔지니어를 전무급으로 영입했습니다. 그는 신설된 SDV플랫폼개발센터장을 맡아 현대차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을 위한 핵심 아키텍처 구축을 이끌 예정입니다.

핵심 포인트

  • 테슬라 출신 핵심 엔지니어 영입을 통한 SDV 역량 강화
  • 자율주행을 넘어 전장·통신 아키텍처 중심의 인재 배치
  • 엔비디아 출신 전문가 영입 등 테슬라식 기술 로드맵 추종
  • 현대차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 가속화

테슬라에서 옵티머스의 두뇌를 만들던 사람이, 현대차로 갔다.

매일경제 단독 보도다. 현대차그룹이 테슬라 출신 김동욱 수석 엔지니어링 매니저를 전무급으로 영입해, 새로 만드는 SDV플랫폼개발센터장을 맡긴다.

눈여겨볼 건 그가 자율주행 전문가가 아니라 '전장·통신' 사람이라는 점이다. 애플에서 아이폰 무선통신을 설계하다 2016년 테슬라로 옮겨, 모델S·모델3와 휴머노이드 옵티머스의 전장·통신 개발을 약 10년간 총괄했다. 머스크에게 직접 보고하던 인물이다.

소프트웨어차의 진짜 병목은 화려한 자율주행이 아니라, 차 전체를 하나의 컴퓨터처럼 묶는 전자·전기 아키텍처다. 테슬라가 가장 앞섰고 현대차가 약했던 그 영역. 신설 센터 아래 E&E아키텍처실을 두고 이 사람을 앉힌 이유가 거기 있다.

엔비디아 출신 자율주행 전문가도 임원급으로 들어온다. 현대차의 소프트웨어차 전환은 기술 로드맵이 아니라, 테슬라의 핵심 부위를 그대로 빼오는 데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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