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필두로 코스피는 이대로 끝날것인가??
요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코스피 하락세와 외국인 수급, 환율 변동성을 분석합니다. 현재 시장은 단순 실적을 넘어 AI 인프라 투자 속도에 따른 내러티브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 외국인의 기계적 리밸런싱과 환율 상승에 따른 이중 손실 회피 가능성
- 서학개미의 달러 수요 증가가 원화 가치 하락을 가속화하는 구조적 변화
- 메모리 반도체는 현재 실적보다 AI 투자 증가 속도라는 내러티브에 민감
- 환율 오버슈팅 시 달러 기준 저평가 구간 진입에 따른 역발상 기회 존재
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필두로 코스피는 이대로 끝날것인가??
지금의 주식시장 폭락은 엄청난 기회가 와도, 대위기가 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임
현재 상황을 한번 보면 외국인들은 두 가지 상황을 맞닥뜨리고 있다고 볼수 있음
지금까지는 코스피가 9,000선까지 급등하면서 글로벌 펀드 내 한국 비중이 목표치를 초과했기 때문에 나온 기계적 리밸런싱이 대부분이었음
이 매도는 주가가 오를수록 커지는 구조고
반대로 증시가 하락하면 가격 자체가 비중을 깎아주니까 리밸런싱 매도 압력은 오히려 줄어듦
즉 하락장에서는 지금의 최대 매도 주체가 사라지고, 대신 모멘텀 추종형 자금들의 이탈이 나올지가 관건인데, 이 둘을 합친 순효과가 어디가 많을지는 결국 전체적인 매크로나 기업들의 펀더멘탈적인 변화에 따라 달라질거임
어쨌든 증시가 오르는 상황이라면
현대차증권에서도 말했다시피 순매도 절대 규모는 사상 최고지만 시가총액 대비로는 2020~2022년보다 작고, 과열 시그널이 완화되면 4월처럼 순매수로 재전환될 수 있다고 봄
여기서 진짜 무서운 건
만일 증시가 하락하고 환율이 상승하는 흐름이 되면
외국인들은 2중손실(증시하락+환율손해)을 피하기 위해 더 빠른 매도세가 나올수가 있다는 거임
최근 환율을 보면
증권가에서도 금리나 경상수지보다 외국인 주식 수급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분석하고 있음
이번 사이클의 구조적 변화인데, 달러인덱스가 연초 대비 1% 오르는 동안 원화는 5% 이상 약세였고, 1분기에 내국인의 해외 주식투자가 261억달러 증가하는 동안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는 413억달러 감소했음
즉 외국인이 파는 것 못지않게 서학개미의 달러 수요도 원화 매수 기반을 갉아먹고 있어서, 하락장이 오면 "외국인 매도 + 내국인 달러 환류 부재(해외 투자를 위해 갖고 있는 달러를 다시 한국(원화)으로 바꾸어 들여오지 않는거)"가 겹치는 일방향 시장이 될 수 있음
그럼 이제 폭망할 일만 남았느냐?
내 생각은 좀 다름
외국인들의 이중 손실 회피 때문에 단기간 하락이 증폭될순 있지만
환율 1,5501,600원에 주가까지 1520% 조정받으면, 환헤지 안 하는 외국인 입장에서는 오히려 달러 기준으로 주식도 싸고 통화도 싼, 몇 년에 한 번 오는 기회의 장이 열리는 거임
악순환이 무한히 도는 게 아니라, 환율이 충분히 오버슈팅하면 그 자체가 역발상 매수 신호로 작동할수 있다는 거임
이 악순환이 끊기지 않고 계속 돌려면 1997년이나 2008년처럼 외채·유동성 위기 같은 펀더멘털 악화 스토리가 필요한데, 지금의 한국은 경상수지 흑자에 순대외채권국 지위라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봄
(계속해서 돈 푸는건 좀 걱정이긴 함)
결국 봐야될건 메모리인데 현재 상황을 보자면,
메모리는 특성상 수요가 몇 퍼센트만 흔들려도 가격과 이익이 비선형적으로 움직이는 현재 최고 영업 레버리지 자산임
총량 기대치의 작은 하향이 12~18개월 뒤 이익 추정치를 크게 흔든다는 거임
지금 메모리의 밸류에이션은 "이번엔 사이클이 아니다"라는 구조적 내러티브 위에 재평가(리레이팅)된 상태라, 공급과잉냄새가 나는 작은 헤드라인만 보여도 주가가 발작하는거임
실적 쇼크가 아니라 내러티브 쇼크라서 반응이 발작성이라는 말임
그리고 이 급등을 만든게 모멘텀 자금들의 덕이 큰데,
이 자금들은 핑계만 생기면 차익실현이 쏟아지는 자금들임
사이클 초입이었으면 메타의 컴퓨팅 자원 임대 같은 뉴스를 무시했을 텐데, 지금은 쏠림 + 재평가 + 신고가라는 조건이 갖춰져서 엄청나게 민감한 상태라는 거임
결국 이제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메모리 주가가 '지금 돈을 얼마나 잘 버느냐(현재 실적)'로 움직이는 단계는 지나갔고
빅테크들이 AI에 쏟아붓는 투자금의 '증가 속도가 가팔라지느냐, 아니면 완만해지느냐'가 더 중요해진 시기라고 볼 수 있다는 거임
다만 그럼 이제 메모리 파워 끝이냐?? 는 아님
월가에서는 유휴 자원 판매가 투자금 회수의 상업화 출구 확보이지 AI 투자 둔화를 의미하지 않고, 앤스로픽의 연산 자원 추가 조달처럼 인프라 수요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반박이 나왔음
실제로 불과 며칠 전에는 구글이 컴퓨팅 부족으로 메타의 제미나이 사용량을 제한했다는, 정반대 방향의 뉴스가 있었고 말이지
사흘 간격으로 "컴퓨트 부족"과 "컴퓨트 잉여" 헤드라인이 공존하는 건데, 내 해석은 컴퓨트가 동질적 상품이 아니라는 거임
최신 세대 학습·추론 용량은 부족하고 구세대 용량은 유휴화되는 이질적 구조라 이런 현상이 생기는건데
이건 메모리에 있어서 장단이 있음
세대교체가 빠르면 교체수요는 유지되지만, "설치 기반의 희소성"이라는 내러티브는 약해지니까
결론적으로
이런 급락은 펀더멘털 이벤트가 아니라 내러티브 스트레스 테스트에 가깝고, 진짜 방향 판단은 하이퍼스케일러 캐펙스 가이던스 숫자와 HBM 장기계약 가격에서 확인해야 함
이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7월 말 빅테크 실적 시즌의 캐펙스 코멘트, 그리고 그 전에 삼성전자의 7월 7일 잠정실적임
그전에는 계속해서 엄청난 변동성이 있을텐데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일부 정리하고 다시 기회를 보는것도 좋은 판단이 될 수 있음
AI 자동 생성 콘텐츠
본 콘텐츠는 X 토픽: 한국 AI/LLM의 원문을 AI가 자동으로 요약·번역·분석한 것입니다. 원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정확한 내용은 반드시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원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