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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헤드라인2026. 06. 11. 03:39

삼성 파운드리, 美팹리스 '아키아나' 테스트 칩 생산 수주

요약

삼성 파운드리가 미국의 팹리스 기업 아키아나(Akeana)의 테스트 칩 '알파인' 생산을 수주했습니다. 이 칩은 오픈소스 기반 아키텍처인 RISC-V를 활용하여 데이터센터 및 AI 서버용 고성능 CPU IP를 구현합니다. 이를 통해 아키아나는 글로벌 IP 시장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다지려 합니다.

핵심 포인트

  • 삼성 파운드리가 아키아나의 테스트 칩 생산 수주
  • RISC-V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및 AI 서버용 CPU 설계
  • 글로벌 IP 기업 Arm에 도전하는 팹리스 전략
  • 차세대 에이전틱 AI 생태계 구축 목표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미국의 팹리스(fabless·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인 아키아나(Akeana)의 테스트 칩인 중앙처리장치(CPU) 생산을 수주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파운드리는 4나노미터(㎚·10억분의 1m) 핀펫(FinFET) 공정을 적용해 제작한 아키아나의 테스트 칩 '알파인(Alpine)'을 생산하기로 했다.

아키아나는 마벨의 서버용 프로세서 '썬더X2'를 설계한 핵심 엔지니어들이 2021년 설립한 팹리스 기업이다.

아키아나는 오픈소스 기반 아키텍처인 '리스크파이브(RISC-V)'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와 AI 서버용 고성능 CPU 설계 IP를 공급하고 있다. 업계에서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는 글로벌 IP 기업 Arm에 도전하는 입장이다.

알파인 칩 역시 리스크파이브를 활용했으며 AD테크놀로지와 협업해 만들어졌다.

아키아나는 최신 'RISC-V RVA23' 표준과 서버용 시스템온칩(SoC) 규격을 기반으로 차세대 서버 및 에이전틱 AI(Agentic AI)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라빈 수구마르 아키아나 최고경영자(CEO)는 "삼성 파운드리와 협업한 이번 알파인 칩은 우리 IP의 성숙도를 나타내며 고객들이 'RISC-V RVA23'에 기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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