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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News헤드라인2026. 06. 30. 09:06

삼성·SK 하이닉스·마이크론, 미국서 메모리 가격 담합으로 소송당함

요약

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미국에서 메모리 가격 담합 혐의로 소송을 당한 사건을 다룹니다. DDR4 등 구형 메모리 단종과 공급 제한이 시장 수요를 억제하고 신제품(DDR5) 구매를 강제하려는 담합의 일환인지에 대한 논쟁을 분석합니다.

핵심 포인트

  • 삼성·SK·마이크론의 메모리 가격 담합 의혹 및 소송 발생
  • DDR4 단종 및 공급 제한이 소비자 시장에 미치는 영향
  • 구형 메모리 수요가 존재함에도 공급이 없는 상황에 대한 담합 의심
  • 반도체 제조사의 마진 확보와 시장 독점 행위 사이의 법적 경계

원고 측 논리는 충분히 설득력 있어 보임. 그 8가지 정황만으로 유죄가 안 된다면 이 업계는 망가진 것임
피고들이 문서 흔적을 남기지 않은 건 당연함. 이미 담합으로 유죄를 받은 전력이 있기 때문임
정부가 시장을 자유롭고 공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면 피해를 보는 건 국민과 국가임

벌금 총액이 약 5억 달러였음. 적은 돈은 아니지만 실질적인 억제책처럼 보이지는 않음
Samsung은 곧 약 260억 달러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고, SK Hynix도 비슷한 규모일 것임

HBM도 DRAM임. DDR3 생산 중단을 근거로 삼는 건 약해 보임. DDR3는 산업용·임베디드에서는 여전히 쓰이지만 소비자 시장에서는 10년 전부터 퇴장 중이었고, DDR4도 마지막 소비자용 CPU가 나온 지 3년쯤 됐음
지금 필요한 건 DDR5임. 오래된 팹을 끄고 인력까지 포함한 자원을 DDR5로 옮기는 건 좋은 일이지 가격 담합은 아님
가격 담합이 있을 수는 있지만, 사람들이 객관적으로 덜 쓰는 제품을 단종하는 것 자체가 증거는 아님

DDR3 제조 중단은 이해할 수 있지만, DDR4 시스템은 아직도 꽤 쓸 만하고 의미가 있음. 예를 들어 Ryzen 5000 시리즈 PC는 새 제품일 때보다 체감상 크게 약해지지 않았음
내 5950X 데스크톱도 그렇고, 앞으로도 한동안 유용할 테니 필요하면 RAM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면 좋겠음
AMD가 AM4 보드 사용자용으로 5800X3D를 다시 출시한 것도 DDR4 생산 중단이 너무 이르다는 추가 근거임

DDR4 단종은 결코 사소하지 않음. 앞으로도 10년은 쉽게 버틸 수 있고, 이 세대 기계들은 훨씬 저렴하면서도 충분히 강력함
대부분의 개발·게임 작업 흐름에서는 DDR4 세대와 DDR5 세대 하드웨어 차이가 거의 미미함. 조금 과장하자면 그렇지만, 실제로도 크게 틀리지는 않음
물론 소비자와 회사를 비싼 DDR5로 몰아가려는 술책일 수도 있음. RAM 제조사들의 담합 고리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봄

“객관적으로 덜 쓴다”지만, 소비자는 임베디드 기기 안에서 매일 이런 메모리를 쓰고도 모를 뿐임
“메모리가 들어간 기기” 수로 보면 임베디드 DDR3/DDR4 시장이 소비자용 데스크톱 컴퓨팅 기기 수를 크게 넘을 가능성도 전혀 놀랍지 않음. 다만 IC 개수나 명목 용량 기준은 아닐 수 있음
DDR3에서 DDR5로 가는 설계 노력과 PCB 비용은 엄청남

오타라서 실제로는 DDR4와 DDR5를 뜻한 것이길 바랐음. 아직도 DDR3를 쓰는 제품이 만들어지는 줄도 몰랐음

간단한 가정만 해도 이 주장이 왜 틀렸는지 보임. 지금도 DDR4를 만들고 있다면 사람들이 살까?
답은 명백히 “당연히 산다”임. DDR5 가격 폭리를 무시해도, 사람들은 아직 DDR4 하드웨어를 갖고 있고 그 하드웨어는 여전히 매우 유효하기 때문임
시장이 있는데 공급자들이 아무도 팔려 하지 않는다면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건가? 기본적인 자본주의 논리라면 합리적인 공급자는 충족되지 않은 수요를 상대로 DDR4를 팔아 쉬운 이익을 얻어야 함. 그게 일어나지 않는다면 어떤 형태의 담합을 가리키는 것 같음

우리 업계 모두가 두꺼운 마진을 좋아함. 그런데 다른 누군가가 그 마진을 가져가 쉬운 이익을 짜내면 절대 안 된다는 식임

두꺼운 마진 자체는 괜찮음. 괜찮지 않은 건 재고가 없고 더 만들 계획도 없다고 말하는 것임

그게 바로 법이 작동하는 방식임. 모두 돈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돈을 훔쳐도 된다는 뜻은 아님
“빅테크”나 “사모펀드”처럼 욕먹는 대상에게서라도 마찬가지임

OpenAI와 다른 하이퍼스케일러들, 그리고 이에 공모한 Nvidia에 대해 FTC나 다른 반독점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봄. 소비자용 RAM, SSD, 기타 부품 시장을 그렇게 심하게 장악하고 있다면 특히 그렇고, 그 대량 구매가 아직 착공도 안 했거나 수개월간 대금도 치르지 않은 데이터센터 예정 물량이라면 더더욱 그러함
더 나아가 알고리즘 비효율성 세금도 있어야 함. LLM이 최첨단 모델이든 아니든 토큰당 일정 kWh 이상을 소비하면 과세해서, 일반 PC에서 로컬로 돌릴 수 있는 모델에 무게가 실리게 해야 함

Samsung과 SK Hynix가 그냥 미국에 아예 판매를 중단하면 어떻게 될까? Micron은 미국 회사지만 나머지도 여전히 미국 관할권 안에 있나?
이들은 현재 가장 뜨거운 상품을 팔고 있음. 미국 밖에서, 미국산이 아닌 장비로 만들어짐

Micron은 공장 투자를 덜 하던 방식을 멈출 수밖에 없고 생산을 늘릴 것임. 그러면 다른 회사들도 생산 확대에 나서고 가격은 내려감
담합의 핵심은 모두가 같은 물량을 만들고 가격을 높게 유지하는 것임. 메모리는 물량 싸움이고, 공급 과잉 때 가장 오래 버티는 것이 전부라서 생산을 늘리는 회사가 “이기는” 회사가 됨
한 회사가 늘리면 나머지는 같이 늘리거나 퇴장을 준비해야 함
Samsung과 SK가 미국 시장 접근을 잃으면 장기적으로는 크게 망가질 것임. Micron은 미국 시장에서 더 높은 마진과 더 큰 물량으로 팔아 이들을 압도할 수 있고, 나머지는 국제 시장의 찌꺼기를 두고 경쟁해야 함. Micron도 원하면 그 시장에 들어갈 수 있음

“미국 밖에서 미국산이 아닌 장비로 만든다”는 건 상황에 따라 다름. 미국은 내부에 미국 기술이 많이 들어간 ASML에 요구할 수 있음
실제로 DRAM과 NAND 공급망에도 미국 기술이 상당히 많음
그리고 Micron이 미국 회사라고는 하지만, Elpida를 인수한 뒤 일본에도 팹이 많이 있음

그러면 Samsung, Hyundai, LG, Kia도 미국에서 작별하게 될 것임. 현재의 메모리 대란이 이들의 마지막 큰 한몫일 수 있으니 즐길 수 있을 때 즐겨야 함
앞으로 메모리에 접근하는 방식을 다시 생각할 회사가 많아질 것임

그렇게 하면 자신들의 최대 시장 접근을 잃게 됨. 주주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 같음

미국이 이들의 시장 대부분임. Apple, 하이퍼스케일러, AI 연구소가 모두 거기에 있음

이 소송에서 이기면 로펌들이 얼마나 가져갈지 궁금함
몇백만 달러 규모일까

솔직히 이런 카르텔 행위의 연쇄 효과는 모든 나라가 우려해야 하고, 신속히 바로잡아야 함
소비자 전자제품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실제 제조 비용 상승과 공급 부족이 가격에 엄청난 압박을 주고 있으며, 이 공급자들과 협상하지 못하는 회사는 사업에서 밀려날 수 있음
도미노가 시작되면, 그사이 사라질 회사들을 제외하더라도 3~5년 안에 회복할 방법이 잘 보이지 않음

그게 카르텔 행위인지, 그냥 자유시장 경쟁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

소프트웨어 쪽 사람들은 모든 앱을 Electron 비대화 덩어리로 만들지 않으면 이 문제를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이제 AI도 있으니 충분히 가능할 것 같고, 일자리도 지킬 수 있음

그러면 모든 앱을 끔찍한 Tcl/Tk와 .NET 인터페이스로 바꾸라는 건가?
좋은 네이티브 위젯을 만든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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