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한 가림 처리로 Google 데이터센터의 물과 전력 사용량 드러나
요약
AI 데이터센터 건설로 인한 물과 전력 사용량 논란이 커지고 있으나, 실제 수치 공개와 지역 인프라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대비 전력 밀도와 냉각 수요가 높아져 자원 소비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량보다 급수망의 수용 능력과 실측 사용량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포인트
-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시설 대비 전력 및 물 소비량이 크게 증가함.
- 물 사용량은 냉각 방식(증발식 vs 폐쇄형)에 따라 큰 차이가 발생함.
- 논란의 핵심은 총 허가량과 실제 일상적 사용량을 혼동하는 데 있음.
- 데이터센터 운영 시 에너지와 물 사용의 환경 영향을 종합적으로 비교해야 함.
Google 데이터센터 근처의 작은 시골 마을에 살며 그곳에서 일했는데, 주민들이 물·전력 사용량에 대해 터무니없는 의혹을 제기하는 일을 자주 접했음. 하지만 뻔한 이유로 직접 반박할 수는 없었음. 마을 출신 직원을 채용했을 때는 우리가 효율을 유지하려고 하는 일을 보고 정말 놀라워했음.
지금의 데이터센터 논란도 같은 일이 더 큰 규모로 반복되는 것처럼 느껴짐.
그 데이터센터가 9GW를 소비했는지? 예전 데이터센터 중에는 1~2MW 정도로 전력 소비가 비교적 적고 감당할 만한 곳이 많았다는 건 이해함.
지금 논란이 되는 이유는 건설 중인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한 자릿수 배가 아니라 10배 이상 커지고, 그런 거대 시설이 다수 들어서고 있기 때문임.
회사가 실제 수치를 공개하면 그런 터무니없는 의혹을 해소하기는 꽤 쉬울 것임. 홍보 부서에서 발표하면 됨.
물 사용량은 냉각 방식에 크게 좌우됨. 기존 데이터센터는 AI 데이터센터보다 랙당 전력 밀도와 냉각 수요가 훨씬 낮으며, 증발 없는 폐쇄형 순환 냉각을 쓰면 물 사용량이 매우 적음. 차이는 대략 10배 수준임.
반면 같은 공간에 연산 장비를 최대한 많이 넣고 열을 빼내려면 증발식 냉각이 공간 효율 면에서 훨씬 유리함. 북쪽이 아니라 더운 지역에 시설을 지었다면 특히 그러함.
자발적인 여론을 가장한 위장 홍보처럼 들리는 게 흥미로움.
Google 등이 비밀유지계약(NDA) 뒤에 숨지 않고 수치를 공개하면 될 일 아닌지?
결국 1,300만 갤런은 유의미할 만큼 많은 물이 아니라는 뜻임. 이 수치가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비교해 준 기사 작성자들을 높이 평가함.
연간 1,300만 갤런은 분당 24갤런, 즉 욕조 수도꼭지 약 5개를 1년 내내 틀어놓는 양임. 미국 가정용 평균 요금인 1,000갤런당 8달러를 적용하면 수도요금만 연간 약 10만 달러임.
내가 사는 인구 500만 명의 나라에서는 매년 그 40배가 누수로 사라짐.
기사에는 Papillion의 Google 데이터센터인 Fireball Group LLC가 2025년 연간 물 사용량을 5억 4,788만 갤런으로 보고했다고 나옴.
1,300만 갤런은 의미가 불분명하지만 “최대 수요 시간대”를 가리키는 것 같음.
그렇다면 굳이 유한책임회사(LLC) 뒤에 숨는 게 이상함.
틀렸다면 설명해 주길 바라지만, 핵심은 총량보다 급수망의 수용 능력 아닌지? 준비되지 않은 도로에 사람이 많이 들어가는 건물을 세우면 그 하류의 이용자들이 물 부족 위험에 처할 수 있음.
예전에 물 한 숟가락에 빗대어 양이 적다고 하는 논리를 봤지만, 그건 쟁점과 무관하다는 설명도 본 기억이 남.
데이터센터의 취수 허가량과 실제 사용량을 혼동하는 일이 있음. 현재 또는 미래의 AI 데이터센터를 다루는 기사 상당수가 허가 신청량을 일상적인 실제 사용량으로 다루지만, 실제로 그만큼 쓰는 일은 거의 없다는 설명임.
문제가 많고 틀리는 일도 잦은 Andy Masley지만 이 대목은 맞음. 이번 수치가 실측 사용량인지 이론적인 허가 상한인지 명확하지 않으며, 후자라면 실제 사용량은 더 적을 수 있음.
[1] https://blog.andymasley.com/p/the-ai-water-issue-is-fake?ope....
Masley가 왜 문제가 많다는 건지, 무엇을 틀렸는지?
그래도 엄청난 양을 허가받았다면 언제든 그만큼 끌어다 쓸 수 있는 것 아닌지?
물을 조금 쓰는 대신 냉각 성능을 높일 수도 있고, 물을 전혀 쓰지 않는 대신 에너지를 더 소비할 수도 있음. 물을 쓰는 쪽이 더 친환경적임.
그건 지역의 강수량과 날씨에 전적으로 달려 있음. 물과 에너지는 모두 풍부하지만, 필요한 곳에 공급하는 게 관건임. 결국 위치가 핵심임.
전력 추가 소비의 탄소 영향과 물 추가 사용의 환경 영향을 비교해야 할 것 같음. 개별 부지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지?
기사에 따르면 2025년 세금에서 Agate LLC는 55,822,472달러, Fireball LLC는 39,171,573.39달러, Omaha의 Google 소유 데이터센터인 Westwood Solutions LLC는 22,558,881달러를 환급받을 것으로 예상함. 엄청난 금액임!
수치가 혼란스러움. 1,300만 갤런은 특정 데이터센터 한 곳의 수치인데, 다섯 곳을 더하면 7억 6,500만 갤런으로 늘어남. 그중 Papillion 시설이 5억 4,800만 갤런을 차지하는데, 더 큰 시설인지 효율이 낮은 건지 기사만으로는 알기 어려움.
연간 수치라면 Lincoln시의 한 달 사용량 정도로 상당한 양이지만, 우려할 수준인지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큰 호수에서 계속 증발하는 물의 양과 비교해도 미미한 수준일 가능성이 큼.
기사에서는 1,300만 갤런이 올림픽 규격 수영장 약 20개를 채우는 양이며, Lincoln시가 9월 29일 하루 사용했다고 보고한 양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함. 1년 동안 쓰는 양이라면 그렇게 나빠 보이지 않음.
실현되기 어려운 바람이겠지만, AI 추론·학습과 동영상 스트리밍·검색별 사용량을 나눠서 보고 싶음. 그래야 비교가 가능함.
장시간 TikTok·YouTube 동영상을 보는 것도 AI 사용과 비슷한 영향을 주지 않을까 추측함. 다만 CDN 등 때문에 계산이 복잡해질 수 있음.
산업이나 농업은 고사하고 일반적인 도시 용수 수요에 비해서도 아주 적음. 사실상 논할 가치가 없는 양임.
데이터센터의 물 사용을 왜 그렇게 걱정하는지 잘 이해되지 않음. 화석연료와 달리 물은 사용해도 사라지지 않고 환경으로 돌아감. 산업 공정이 아니라 냉각에 쓰므로 유의미하게 오염시키지도 않음.
예외는 대수층에서 끌어올리는 화석수임. 이 물은 대수층으로 다시 보충되지 않지만, 정작 이 구분을 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 보임.
폐쇄형 순환 시스템이라면 맞는 말임. 하지만 주요 우려 대상인 증발식 냉각에서는 물이 환경으로 돌아오는 장소가, 적어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형태로 돌아오는 장소가 원래 위치에서 아주 멀 수 있음.
실제 문제가 있다면 추가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지역 급수 체계가 더 큰 쟁점이라고 봄. 우물이 마르는 일 등이 생길 수 있고, 이미 물 공급이 빠듯한 여름에는 특히 그러함.
물이 결국 순환으로 돌아오더라도 이미 한계에 도달한 지역에는 도움이 되지 않음.
대수층 물 사용량의 구체적인 내역을 보고 싶음.
물 논쟁은 주의를 분산시킨다고 봄. 데이터센터에 관한 더 큰 질문 대신 물을 두고 사소한 논쟁을 벌이게 만듦.
“환경으로 돌아간다”는 표현은 너무 광범위함. 증발과 바람을 통해서든 다른 방식으로든 한 유역의 물을 다른 유역으로 옮기면, 물을 빼앗긴 하류 이용자들이 반발하는 게 당연함.
Colorado강은 상류에서 물을 너무 많이 써서 삼각주가 거의 늘 말라 있음. California의 물 분쟁도 참고할 만함.
게다가 지표수 확보 경쟁이 심해지면 가격이 오르고, 이는 대수층에서 물을 더 끌어올리도록 유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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