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주고도 듣기 힘든 샌프란시스코 이야기.
요약
샌프란시스코 AI 빌더들의 최신 트렌드와 시장 동향을 다룹니다. 에이전트 중심의 기업 재건, MCP의 중요성, 컨슈머 AI의 기회, 그리고 에이전트 부채(agent debt)와 같은 새로운 개념을 소개합니다.
핵심 포인트
- SaaS 기업을 에이전트 퍼스트 모델로 재건하는 전략 부상
- MCP(Model Context Protocol)가 에이전트 생태계의 새로운 표준으로 등장
- 컨슈머 AI 시장의 미개척 가능성과 보이스 인터페이스의 중요성
-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관리 실패로 발생하는 '에이전트 부채' 개념
- 모델 충성도 하락 및 태스크 중심의 오픈소스 모델 활용 확대
돈 주고도 듣기 힘든 샌프란시스코 이야기.
그렉은 5일간 프론티어 AI 팀, 스타트업 창업자, 억만장자 3명을 만나고 돌아왔고,,
빌더들이 실제로 무슨 대화를 나누는지, 어떤 개념이 부상하고 있는지를 담음.
Forward-deployed engineer, Obsidian, agent debt.. 이런 키워드들.. 꼭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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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3명은 SaaS를 사서 에이전트 퍼스트로 재건 중임.
eBay 딜에서 영감을 받은 공식: 회사 인수 → 인력 감축 → 기술 재건 → 에이전트 추가 → 가격 인상 -
프론티어 모델 회사들은 실제 워크플로우에 목마름. API 호출 수와 토큰 수는 볼 수 있어도 실제 흐름은 못 봄. 특정 니치에서 모델을 독특하게 쓰고 있다면 그 이해 자체가 알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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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AI는 심각하게 미개척 상태. SF 빌보드는 전부 B2B 인프라 아니면 버티컬 에이전트. 그 사이 Cal AI는 18개월 만에 $50M ARR 달성. 엔터프라이즈에만 눈이 쏠린 사이 컨슈머는 비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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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P는 모든 대화에서 나왔음. 새로운 SEO임. 제품을 MCP 엔드포인트로 노출한 회사들은 피칭하지 않은 딜에 끌려 들어가고 있음. MCP가 없으면 에이전트에게 보이지 않음. 에이전트에게 보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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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시드 라운드는 $25-50M 밸류에이션이 기본. Series A가 $450M인 케이스도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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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deployed engineer"가 SF에서 가장 핫한 역할임. 에이전트와 고객 사이에 앉아서 실제로 돌아가게 만드는 사람. 이 단어가 안 나온 대화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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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분위기가 바뀜. 모델 충성도가 거의 사라짐. 1년 전만 해도 오픈소스는 프론티어를 쫓는 느낌이었음. 지금은 창업자들이 Gemma, DeepSeek이 필요한 것의 80%는 훨씬 저렴하게 커버한다고 말함. "어떤 모델?" 대신 "어떤 태스크에 어떤 모델?"이 질문의 형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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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에이전트 언급이 예상보다 많았음. 여러 창업자가 보이스가 다음 10억 유저의 인터페이스라고 함. 프롬프트를 타이핑하지 않을 10억 명은 분명히 말을 걸 거라는 논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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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idian 커뮤니티가 SF에서 진짜 세력임. 창업자들이 묻지도 않았는데 본인 vault를 보여줌. 지식 베이스 품질이 빌더들 사이의 지위 상징이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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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연령대가 동시에 늙어가고 젊어지고 있음. 40대 이상 창업자를 어느 트립보다 많이 만났고, 21세 미만도 마찬가지. 중간이 빠지는 모양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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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VC, 프론티어 모델 회사 대부분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채용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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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레스토랑은 몇 년 만에 가장 좋은 상태. 창업자들이 밖에 더 많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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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가 유일한 장소라는 느낌이 사라짐. 뉴욕이든 라고스든 같은 API를 쓰고 같은 X 피드를 읽음. 예전처럼 SF가 몇 광년 앞서 있다는 감각은 없음. SF 바깥에서 큰 꿈을 꿔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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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워킹 스페이스는 반 정도 비었고 카페는 꽉 참. 사람들은 사람 곁에 있고 싶어 함. 이 틈새에서 몇 가지 스타트업 아이디어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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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리아, 이발소, 세탁소는 AI를 전혀 안 씀. 스트리트 레벨 비즈니스와 AI의 거리는 여전히 매우 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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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t debt.. "에이전트 부채"라는 표현을 처음 들었음. 기술 부채처럼,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도 빠르게 대응하거나 정리하지 않으면 시스템 프롬프트가 충돌하고 메모리가 오염되고 툴이 겹침. 6개월 뒤 에이전트가 이상한 행동을 하는데 이유를 모르는 상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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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두 개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여럿 만남. 하나는 개인용, 하나는 Telegram이나 iMessage로 에이전트 플릿에 연결된 에이전트 터미널.
12~18개월째 진행 중인 변화가 15년에 걸쳐 펼쳐질 것임. 모든 대화에서 느껴지는 긴박함은 실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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