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경쟁 해자는 죽었다. 누구나 당신의 제품을 다시 만들 수 있다
요약
AI 에이전트의 발전으로 소프트웨어 재구현 비용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기존에 코드 자체를 경쟁 해자로 삼던 전략들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PhotoCraft 사례는 공개 명세와 관찰된 동작만으로도 복잡한 상용 소프트웨어를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결과물 판매 및 책임'을 통해 새로운 방어력을 구축해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 AI 에이전트가 코드 재구현 비용을 낮춰 기존의 해자 전략을 위협함.
- PhotoCraft는 공개 명세와 관찰된 동작만으로 복잡한 소프트웨어 구현 가능성을 입증함.
- 소프트웨어 기업은 완성도보다 '재구현 비용 하락'에 주목해야 함.
- 미래 방어력은 독점 데이터, 법적 책임, 고객 신뢰 등 '책임 부담'으로 이동할 것임.
- AI 에이전트가 관찰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재구현하는 비용을 크게 낮추면서,
코드 자체를 경쟁 해자로 삼는 전략이 흔들리고 있음 - Photoshop을 Rust로 재구현한
PhotoCraft는 공개 명세와 관찰된 동작만 사용했다고 밝힘. 기능은 아직 Photoshop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추정이 있지만, 핵심은 재구현 비용의 하락임 - 기능 수, 익숙한 UX, 파일 형식, 통합 기능의 방어력이 약해지고 있으며, 사람이 직접 소프트웨어를 쓴다는 전제의
좌석당 과금도 에이전트 확산으로 압박받음 - 방어력은
책임 부담, 지속적으로 갱신되는 독점 데이터, 유통과 신뢰, 물리적 운영으로 이동함. 서버에 핵심 로직을 두는 것은 유리하지만, 모델만으로 지속적인 해자가 보장되지는 않음 - 고객이 조작하는 도구 대신
결과를 판매하고 책임지는 사업이 대안임. 결과에 대한 책임은 데이터 피드백, 법적 책임, 고객 신뢰를 연결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교체하기 어려운 관계를 만듦
PhotoCraft가 실제로 보여준 것
PhotoCraft는 ArtCraft 팀의 storytold 조직이 9월 말부터 공개한 “Craft” 앱 제품군 중 하나임
- 순수 Rust로 작성됐으며 MIT 또는 Apache 라이선스를 사용함
- macOS, Windows, Linux에서 네이티브로 실행되고, WebAssembly를 통해 브라우저에서도 작동함
- 공개 후 일주일 안에 GitHub 스타 수천 개를 얻었으며, Premiere, Lightroom, InDesign, Word를 재현하는 자매 프로젝트도 등장함
PSD 파서는 Adobe의 공개 파일 명세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실제 Photoshop 파일 모음으로 테스트하고 Photoshop 자체 합성 출력과 렌더링 결과를 비교함
- 모든 명령을 CLI와 MCP 서버로 노출해 에이전트도 편집기를 조작할 수 있음
- AI 기여자를 위한
AGENTS.md
가 있으며, 커밋 기록에는 Claude가 공동 작성자로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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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S. Raymond는 Photoshop을 디컴파일한 뒤 명세로 바꾸고 LLM에 Rust 구현을 맡겼을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공개 근거는 없음 -
README는 독점 코드, 셰이더, 자산 없이 공개 명세와 관찰된 동작만으로 구현했다고 명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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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Note도 이 차이를 지적했으며, Naval은 이어 모델이 소프트웨어의 마지막 해자이고 소프트웨어가 서버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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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기능 격차는 상당함 -
WebProNews는 프로젝트 로드맵을 토대로 Photoshop 대비 기능 동등성을 50% 미만으로 추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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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ct Subject, 콘텐츠 인식 채우기, 복구 기능이 없고, 생성형 기능은 의도적으로 제외됐으며 Adobe 플러그인 형식도 실행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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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전문 리터처가 전환할 수준은 아니며, 소프트웨어 기업이 주목할 부분은 완성도보다
재구현 비용의 하락임
클린룸 재구현의 비용과 법적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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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Phoenix Technologies의 IBM PC BIOS 복제에는
분리된 두 엔지니어 팀과 수개월의 작업이 필요했음 -
한 팀은 원본을 분석해 명세를 작성하고, IBM 코드를 보지 않은 다른 팀은 그 명세만으로 구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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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클린룸 방식은 PC 복제 산업의 기반이 됐지만, 이후 40년간 충분한 자금이 있는 기업만 감당할 만큼 비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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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는
에이전트가 명세 작성과 구현을 분담하는 사례가 등장함 -
3월 npm 소스맵으로 Claude Code 소스가 유출된 뒤, Claurst는 한 에이전트가 동작 명세를 작성하고 원본을 보지 않은 두 번째 에이전트가 Rust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복제본을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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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사이트 Malus는 “클린룸 서비스”를 내세우며 AI가 Phoenix의 BIOS 작업을 몇 분 만에 다시 할 수 있다고 농담했고, 이 풍자는 널리 퍼짐
저작권은 기능이 아니라 표현을 보호하므로, 법은 이런 재구현을 상당 부분 허용함
Sega v. Accolade는 호환성을 위한 역어셈블이 공정 이용일 수 있다고 판단함
Google v. Oracle은 API 재구현이 공정 이용일 수 있다고 판단함
- 유럽 소프트웨어 지침 제6조는 특정 조건에서 상호운용성을 위한 디컴파일을 허용함
- 유럽사법재판소는
SAS Institute v. World Programming에서 프로그램 기능과 파일 형식 자체는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함
특허와 상표 위험은 남아 있으며, 모델이 학습 과정에서 원본을 봤을 가능성이 있을 때 클린룸의 독립성이 인정되는지도 아직 검증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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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법적 분쟁 가능성만으로 기존 기업의 경쟁 해자가 복구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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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전제는
관찰할 수 있는 동작은 명세화할 수 있고, 명세화할 수 있는 것은 재구현할 수 있다는 것임 -
메뉴, 단축키, 작업 흐름, 동작, 파일 형식처럼 화면과 사용 과정에 드러나는 가치는 소규모 팀과 에이전트가 수주 안에 재구현할 수 있는 대상으로 봐야 함
약해지는 다섯 가지 방어선
기능 해자는 기능 동등성을 자동 점검할 수 있게 되면서 약해짐
- PhotoCraft에는 Photoshop의 전체 메뉴 트리를 순회하고 자체 명령 레지스트리와 대조하는 빌드 작업이 있음
- 가장 많은 기능을 갖췄다는 방어 전략도 이제 자동화된 재현의 대상이 됨
익숙한 UX도 명세로 옮길 수 있음
- PhotoCraft는 “Photoshop을 안다면 PhotoCraft도 이미 안다”고 홍보함
- 강력한 전환 비용이었던 사용자의 손에 익은 조작 방식도 복제 대상이 됨
독점 파일 형식의 방어력도 약해짐
- PSD는 레이어 파일을 안정적으로 열어야 하는 수많은 디자이너를 Creative Cloud에 묶어두는 역할을 했음
- PhotoCraft는 테스트 파일 대부분을 왕복 변환할 수 있다고 주장함
- 이 주장이 낙관적이더라도, 형식을 문서화하는 비용이 AI로 낮아지는 흐름은 달라지지 않음
통합 기능과 연결 작업은 AI가 줄이는 “하기 어려운 일”에 속함
- Quiet Capital의 Michael Bloch는 Forbes에서 방어력을 “하기 어려운 것”과 “확보하기 어려운 것”으로 구분함
- 통합, 커넥터, 작업 흐름 연결은 전자에 속하며, 팀이 한 분기 동안 하던 일을 에이전트가 오후 한나절에 처리할 수 있게 됨
좌석당 과금은 사용자가 사람이라는 가정에 의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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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Anthropic의 Claude Cowork 플러그인 출시 당시 Thomson Reuters 주가는 하루에 거의 18% 하락해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RELX도 1988년 이후 가장 크게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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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는 Atlassian의 연초 대비 주가 하락률이 50%를 넘었으며, Adobe는 매 분기 실적 기대치를 넘기면서도 연초 대비 약 30%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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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섯 가지 방어선은 Prateek Singh의 “다섯 해자는 새고 하나는 복리로 쌓인다”는 구도를 기능, UX, 파일 형식, 통합, 과금 모델에 적용한 것임
방어력이 이동하는 곳
책임 부담은 코드로 재현할 수 없는 해자임
- Passbase의 신원 확인 사업에서 은행이 구매한 것은 SDK 자체보다, 문제가 생겼을 때 계약과 규제 관계에서 의지할 수 있는 상대였음
- 면허, 감사, 인증, 법적 책임, 보험은 공개 명세로 재구현할 수 없음
- 오픈소스 이미지 편집기와 자금세탁방지(AML) 판단에 대한 책임을 맡는 사업은 성격이 다름
지속적으로 갱신되는 독점 데이터는 정적인 데이터셋과 구별됨
- 정적 데이터는 충분한 스크래핑, 합성 데이터, 시간으로 근사할 수 있음
- 방어력이 있는 데이터는 복제하기 어려운 운영에서 계속 생성됨
- Orchard Robotics는 수백만 그루 나무의 과일 수십억 개를 여러 계절에 걸쳐 추적함
- 고객이 사용을 멈춰 갱신이 끊기면 데이터의 가치도 즉시 감소하기 시작함
유통과 신뢰는 확보하기 어려운 자산임
- 에이전트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지만 Fortune 500 기업의 보안 심사를 통과시키거나 CFO가 자신의 직업을 걸고 구매하도록 안심시키지는 못함
- Microsoft의 강점은 기능만이 아니라 이미 고객 조직 안에 있고, 승인됐으며, 기본 선택지라는 데 있음
- 관계는 천천히 축적되고 천천히 약해짐
물리적 운영은 코드 비용 하락과 다른 차원의 방어력을 가짐
- OMERS Ventures는 2026년 전망에서 순수 소프트웨어 해자를 찾고 유지하기가 더 어려워졌으며 자본이 로보틱스, 에너지, 인프라로 이동한다고 봄
- 창고 운영, 히트펌프 설치, 차량군 운영은
git clone
으로 복제할 수 없음
서버, 모델, 생태계만으로 충분한가
핵심 로직의 서버 이전은 이미 진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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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는 터미널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 클라우드 제품은 비공개로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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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Firefly의 생성형 기능은 Adobe 서버에서 실행되고 크레딧 단위로 과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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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치 있는 로직을 API 뒤에 두는 것은 합리적인 기본 선택이지만 비밀 유지의 보장은 아님
모델이 마지막 해자라는 결론은 성립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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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가중치 모델은 최첨단 모델을 수년이 아니라 수개월 차이로 뒤쫓으며, 증류 압력도 계속됨
생태계와 네트워크 효과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주변부부터 침식될 수 있음 -
PhotoCraft가 Photoshop 플러그인을 실행하지 못하는 것은 실질적인 격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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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에이전트가 가장 인기 있는 플러그인 20개부터 이식하며 그 격차를 줄이기 시작할 수 있음
인수 시장도 AI에 견디는 해자를 요구하기 시작함
- 연간 반복 매출(ARR)이 1,000만 달러대 초반인 소프트웨어 기업을 매각하는 Einar Vollset은 Startups for the Rest of Us 836회에서 일부 사모펀드가 이런 해자를 하나 이상 가진 기업만 검토한다고 전함
- 해당 목록에는 하드웨어 결합, 양면 네트워크 효과, 내재된 커뮤니케이션 그래프, 폐쇄형 피드백 루프를 갖춘 독점 데이터, 운영상 전환 비용이 있음
- 좋은 코드 자체는 목록에 없음
복리로 쌓이는 해자: 결과에 책임지기
결과를 책임지는 사업은 고객이 직접 사용하는 도구 대신 결과를 판매하고,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공급자가 책임지는 방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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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책임은 다른 해자를 연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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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성공 여부를 직접 확인하면서
데이터 피드백 루프가 시작됨 -
법적 책임을 부담하면서 책임 해자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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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교체하고 싶지 않은 공급자가 되면서 유통 기반이 강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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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어떤 소프트웨어를 썼는지보다 결과에 관심이 있으므로 공급자는 전체 작업을 자체 서버에서 수행할 수 있음
-
도구는 주말 동안 재구현할 수 있지만,
약속은 매달 지켜야 함 -
약속을 계속 지킬수록 공급자를 대체하기 어려워짐
창업자가 바꿔야 할 선택
- 먼저
제품 가치 중 UI에 드러나는 비중을 점검해야 함 - 대부분이 화면에 보인다면, 시드 투자를 마치기 전에 에이전트를 쓰는 엔지니어 집단이 재구현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편이 맞음
- 대시보드, 클라이언트 앱, “특정 분야용 Notion” 같은 제품은 오픈소스 복제의 대상이 됨
하기 어려운 일보다 확보하기 어려운 자산이 있는 진입점을 골라야 함
- 규제 산업의 틈새시장, 운영 집약적 사업, 공급자가 책임 당사자가 되는 영역이 해당함
- 채권 추심, 결제, 의료비 청구, 규제 준수, 현장 서비스가 예시임
- 인터페이스는 복제할 수 있어도 면허와 규제기관에 쌓은 실적은 복제할 수 없음
클라이언트 코드를 비밀로 취급하는 전략도 재검토할 필요가 있음
-
어차피 복제된다면 먼저 공개해 자사 버전 중심의 커뮤니티를 만들고 중요한 부분을 서버에 남기는 편이 나을 수 있음
-
고객이 비용을 지불하는 대상은 데이터, 모델, 규제 준수 업무, 서비스이며 클라이언트는 유통 수단이 됨
과금 기준을 고객 가치에 맞춰야 함
- 에이전트가 직원의 작업을 대신하면 인원 감소와 함께 좌석 기반 매출도 줄어들 수 있음
- 완료한 작업, 제거한 위험, 회수한 금액에 과금하면 매출과 고객이 실제로 원하는 가치를 연결할 수 있음
기능보다 유통과 신뢰를 먼저 구축해야 함 - 넓은 시장에서 기능 동등성을 좇는 1년보다 좁은 시장에서 깊은 신뢰를 얻는 1년이 더 가치 있음
- 속도는 여전히 중요하지만 방어력 위에 쌓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더 빨리 복제될 뿐임
Adobe와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에 미치는 영향
Adobe의 현재 실적과 주가 평가는 엇갈림
-
9월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67억 6,000만 달러, 총 ARR은 275억 달러임 -
AI-first ARR은 6억 5,000만 달러를 넘었고 전년 대비 150% 이상 성장했으며,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함
-
반면 주가는 연초 대비 약 30% 하락했고 Goldman은 매도 의견을 유지하며, 새 CEO는 12월에 취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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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당장의 분기 실적보다 향후 10년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프로슈머와 소기업 고객층이 상대적으로 더 노출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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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60달러를 주로 기능, 익숙함, PSD 호환성에 지불하는 고객은 세 방어선이 동시에 약해지는 영향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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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va, AI 네이티브 도구, 무료 Rust 복제본이 동시에 경쟁 압력을 가함
기업 고객의 구매 이유는 다름
- 구매 절차의 단순함, 생성 콘텐츠에 대한 면책 보장, 라이선스를 확보한 자료로 학습한 모델, 규제 준수, 지원, 오랜 기간 축적한 예외 사례 처리를 구매함
- GIMP는 1990년대부터 존재했지만 Photoshop을 심각하게 위협하지 못했으며, 전문가에게는
마지막 10%의 완성도가 중요함 - AI는 이 격차를 줄이지만 하룻밤 사이에 없애지는 못함
Adobe의 대응: 서버 측 가치와 결과 책임
- Adobe는
서버 측 가치와 결과 책임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 브랜드 자체 자산으로 학습한 맞춤형 모델, 생성형 작업 흐름, 협업, 자산 관리는 공개 명세만으로 재구현할 수 없음
- 이미 수천 개의 기업용 맞춤형 모델을 보고한 만큼 이 영역에 집중할 필요가 있음
- “이 결과물을 보증한다”는 면책과 책임을 별도 제품 가치로 판매할 수 있음
에이전트 접근성과 저가 고객층 전략도 바꿀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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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Craft의 MCP 서버가 에이전트 이미지 편집의 기본 선택이 되기 전에 Adobe 앱을 에이전트가 가장 잘 조작할 수 있는 도구로 만들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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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슈머 가격을 선제적으로 낮추고 저가 요금제를 서버 측 상품의 상위 요금제로 유도하는 유입 경로로 활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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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D가 어차피 개방 압력을 받는다면 더 공개하고 표준을 주도해 호의를 얻는 선택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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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구도는
Salesforce, Atlassian, Autodesk, Microsoft에도 적용됨 -
클라이언트와 인터페이스는 복제할 수 있지만, 핵심 업무 기록 시스템, 규제 준수 체계, 신뢰 관계, 서버에서 실행되는 지능은 적어도 저렴하게 복제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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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것은 폐쇄형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코드 자체가 해자라는 전제임 -
관찰 가능한 소프트웨어의 재현 비용은 0에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하락하고, 법도 이를 상당 부분 허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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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지불하는 가치는 책임지고, 고객에게서 배우며, 이미 신뢰받고, 중요한 순간에 약속을 지키는 상대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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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을 구축하고 나머지는 오픈소스로 공개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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