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X 주가, 장중 IPO 공모가 아래로 밀리며 상승분 모두 반납
요약
SpaceX의 IPO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밀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본문은 SpaceX의 높은 기업 가치와 지배구조 문제를 비판하며, 현재의 가격 변동을 단기 매매자의 움직임으로 해석합니다. 또한, SpaceX가 AI 사업부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구조적 특징과 시장에서의 위치에 대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 SpaceX IPO 주가는 공모가 아래로 하락하며 조정 국면을 보이고 있음.
- 높은 기업 가치와 지배구조 문제 등 재무적 비합리성이 제기됨.
- SpaceX는 AI 사업부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음.
- 단기 가격 변동은 매수자 유형의 변화를 반영할 가능성이 높음.
놀랄 일도 아닌 명백한 Musk식 사기임. 금융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알아봤고, 그렇지 않다면 SpaceX를 위해 Nasdaq 상장 규칙까지 로비로 바꾼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움
지금까지 본 거의 모든 IPO와 비슷한 형태임. 사기라는 결정적 증거로 삼으려면 더 큰 폭락을 기다리거나, 거의 모든 IPO가 사기라고 범위를 넓혀야 함
명백한 사기지만 성공이 보장된 구조로 이해했음. SpaceX의 요구로 바뀐 규칙 덕분에 상장 2주 만에 Nasdaq 지수 편입이 이뤄지고, 지수 추종 펀드는 SpaceX 주식을 의무적으로 매수하는 반면 유통 주식은 부족해 가격이 자동으로 폭등할 예정이었음
그런데 무엇이 잘못됐는지 의문임. 직원들이 보유 주식을 너무 빠르게 팔아 공급이 수요를 넘어선 것인지 궁금함
사기라는 표현은 맞지 않는 듯함. 기업가치와 은행의 목표 주가는 터무니없고 이런 배수에는 투자할 수 없으며, 지배구조에도 분명 문제가 있지만 Musk가 뛰어난 금융공학자라는 점은 인정해야 함
확신을 가진 투자자들은 SpaceX를 앞으로 나올 모든 사업을 담는 통합 플랫폼으로 보는 듯함. 그 전망에 투자할 생각은 없지만 사기와는 거리가 멂
어떤 금융 평론가를 걸러야 하는지 확실히 드러났으며, 일부의 발언은 듣기 괴로울 정도였음
모든 펀더멘털이 비합리적이었으므로 이번 IPO는 VC의 투자금 회수를 위한 것으로 보임. 양적완화(QE) 시기에는 현금흐름과 수익성을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듯하며, 미숙한 투자금은 계속 미숙하게 움직일 것임
IPO에서 실제 유통된 주식은 전체의 5% 미만이라 투자자들도 보호예수 만료 전까지 상당한 지분에 묶여 있음. SpaceX VC의 투자금 회수라기보다 AI 사업부를 위한 공개 자금조달에 가까움
단기 수익성보다 전략적 지분 확보를 중시한 투자자들이 IPO 당일 높은 가격에 매수했고, 이후 단기 매매자들이 들어오면서 단기 가치에 맞춰 가격이 조정되는 것일 수 있음. 가격 변화는 매수자 유형의 변화를 반영할 뿐일 가능성이 있음
SpaceX는 시장뿐 아니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같은 여러 사안에서도 중요한 회사임. 다만 이 분야에 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음
현금흐름과 수익성을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면 SpaceX 주가가 하락하지 않고 상승해야 하는 것 아닌지 의문임
양적완화 시기에는 누구도 펀더멘털만 따질 수 없음. 시장에 가치 있는 자산이 없다는 이유로 빠져 있으면 숨은 인플레이션으로 돈을 잃고, 나중에는 원하는 자산을 살 수 없게 됨
일반적인 인플레이션이라면 원자재라도 살 수 있지만, 미국 경제는 자금이 원자재보다 주식에 집중되도록 구성돼 있음
현금흐름과 수익성을 무시하는 현상이 시장 전반에 적용되는지는 의문임. 전통적 재무분석 기준을 벗어나는 듯한 Elon의 회사라서 SpaceX에만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음
이름과 달리 SpaceX는 이제 AI 회사라고 함. S-1에서 추산한 전체 잠재시장(TAM)은 28.5조 달러이며, 그중 92.98%인 26.5조 달러가 AI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함
SpaceX에는 최첨단 모델이 없음. 2026년 1월까지는 항공우주 회사였지만 2026년 1월 30일 xAI를 합병하면서, AI 회사가 된 지 아직 6개월도 지나지 않았음
실상은 빠르게 가치가 떨어지는 하드웨어를 잔뜩 사들인 부동산투자신탁(REIT) 에 가까움. 자체적으로 AI에 생산적으로 활용할 방법조차 없어 경쟁사에 임대하고 있으며, 그 경쟁사들은 이를 이용해 앞서가고 있음
최첨단 모델을 만들지 못한다면 계획상 AI 인프라 회사가 되려는 듯함. 충분히 생존 가능하고 건전한 사업이지만 경쟁이 치열하고 마진이 낮아 현재 기업가치와는 전혀 맞지 않음
SpaceX 자회사 SpaceXAI는 과거 xAI였으며, X도 과거 Twitter였음. 조 단위 기업가치의 세계에서는 변화가 매우 빠름
과학적 도전이라는 측면에서 SpaceX는 훌륭한 인재가 가득한 가치 있는 회사임. 하지만 경영진과 VC는 별개의 문제이며, 시가총액 1.8조 달러로 Walmart의 약 두 배를 책정한 것은 터무니없음
이상적으로 가격이 책정된 IPO라면 단기적으로 공모가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고 이해함. 급등하면 회사가 더 받을 수 있었던 돈을 놓친 것이지만, 하락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음
SpaceX가 심하게 과대평가됐다고 보지만, 주가가 IPO 시초가로 돌아온 것은 은행이 무언가를 정확히 추정했다는 신호일 수도 있음
일반적으로는 상장 직후 주가가 뛰기를 원함. 주관 은행은 기관투자자에게 가격별 주문량을 받고, 회사는 주주로 들이고 싶은 투자자를 선별함. 이들 대부분은 상장 후 급등한 가격보다 주식을 낮게 평가하므로 원하는 투자자를 확보하려면 공모가를 그보다 낮춰야 함
이사회나 CEO 자리를 유지하게 해줄 가능성, IPO 때 곧바로 매도해 주가를 떨어뜨릴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투자자를 고르게 됨. 보통은 어떤 가격에도 매수할 수 있는 개인투자자에게 비교적 적은 물량만 배정하므로, 초기에는 주당 명목 수요가 공모가를 넘어서며 급등함
은행이 무언가를 추정한 것은 맞지만, 추정 대상이 될 수 있는 변수는 매우 많음
많은 IPO가 공모가 아래로 하락하며, SpaceX에만 일어나는 현상은 아님
이상적인 가격이라는 것도 상장 전 투자자 관점에서의 이야기임. 오히려 외부 투자자는 IPO 주식을 사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처럼 보임
상장 후 급등하는 IPO의 반대 상황임. 투자자들은 SpaceX가 현재 가격만큼 가치 있다고 보지 않으며, 실제로도 그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임
연말에 어디까지 갈지는 알 수 없음. 밈 주식 열풍이 계속될 수도 있고, 훨씬 더 현실적인 수준으로 폭락할 수도 있음
단기 차익을 노린 IPO 투자자라면 초기 급등 때 이미 빠져나갔을 것임. 나처럼 배정가에 들어온 투자자는 10~20년 보유할 예정이므로 이런 움직임은 예상 가능한 잡음에 불과함
기술주가 장중 움직일 때마다 게시할 것이 아니라면 왜 이것이 올라왔는지 모르겠음
진지한 언론이 왜 이를 보도하는지도 이해하기 어려움. 기사 전체가 다음 날이면 무의미해질 수 있음
중요한 재무 변경, 신제품, 파산처럼 회사에서 나온 실질적 소식이 없다면 주가 변동은 단기 매매자에게만 유의미하며 장기 투자자에게는 그렇지 않음. LA Times가 스스로를 CNBC나 Yahoo Finance에서 볼 법한 출처와 같은 수준으로 만들고 있음
이번 SpaceX IPO는 시가총액의 전통적 개념을 무너뜨리는 듯함. 시가총액은 이론적으로 회사 주식 대부분을 제약 없이 거래할 수 있다는 암묵적 전제 아래 주식 수와 가격을 곱해 기업가치를 대략 추산함
마지막 한계 거래 가격을 전체 주식에 적용하고 대규모 매매의 영향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쓸모는 있음. 그러나 SpaceX는 이론상 거래 가능한 주식이 극히 일부라서 전체 주식 수에 가격을 곱해 2조 달러 가치를 계산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짐
부채를 단기와 장기로 나누듯 시가총액도 나눌 수 있음. 단기 시가총액은 직원 스톡옵션의 권리 확정과 보호예수 만료분 등을 포함해 1년 안에 거래 가능해질 수 있는 주식 수에 가격을 곱하고, 장기 시가총액은 전체 수권 주식에 가격을 곱하는 방식임. 그러면 SpaceX의 장기 시가총액은 2조 달러지만 단기는 그 5%인 약 1,000억 달러가 됨
시가총액은 처음부터 그런 종류의 허구적 수치였고 대단히 유용한 적도 없음. 회사를 진정으로 평가하는 유일한 방법은 공개시장에서 실제로 매각하는 것이며, 나머지는 교육된 정도만 다를 뿐 모두 추측임
SpaceX가 이 문제를 새로 만들었거나 특별히 악화시킨 것은 아님
설명한 개념은 유동주식 시가총액이며, 시장 지수는 일반적으로 이를 이용해 종목 비중을 정함. 실제 거래 가능한 주식 시장만 복제하기 위한 방식으로, 전체 대비 유통 물량이 훨씬 적은 회사는 많으므로 SpaceX만의 새로운 현상이 아님
짚은 약점은 맞지만 새로운 개념은 아님. 시가총액은 기껏해야 기업가치의 대략적인 추정치이며, 유동성을 비롯한 여러 교란 변수가 있음. 투자 분석가가 기업별 목표 주가를 내놓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만, 시장 가격은 실제 지불되는 금액이 결정한다는 반론도 가능함
기업가치 평가에는 적절하거나 부적절한 여러 방법이 있고 결과도 서로 다르며, 회사를 완전히 인수하려 하면 경영권 프리미엄 같은 요소도 중요해짐. 개방적이고 유동적인 시장에서는 보호예수 주식의 미래 공급까지 미리 가격에 반영할 수 있어 집단적 정보의 이점을 얻게 됨
회사 주식 중 비교적 작은 일부만 거래 가능한 상황은 꽤 흔함
공개 여부와 무관하게 주식은 동일한 주식임
지금의 낮아진 가격조차 떠받치는 것은 순전히 과대선전에 불과함. 공격적 성장주에 적용하는 일반적인 펀더멘털로 계산하면 합리적 가격은 40~60달러에 가깝고, 회사 재무를 고려하면 그조차 매우 공격적인 수준임
회사가 터무니없이 높은 예상 재무제표에 걸맞은 실적을 빠르게 보여주지 못하면 그 가격대조차 정당화하기 극도로 어려워짐. 채권시장도 SpaceX에 매우 부정적으로 돌아섰고 심각한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있음
세계적으로 광섬유, 5G, 고정형 무선접속망(FWA)이 빠르게 확대되는 데다 항공유 같은 중간유분 시장도 크게 흔들리고 있음. 약 10만 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항공기에 Starlink를 설치하는 작업은 번거롭고 장시간 운항 중단과 많은 자본이 필요함
그 결과 Starlink의 전체 잠재시장은 매주 최소 수십만 명씩 줄어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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