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는 극도로 얇게 만들면서 카메라만 두껍게 돌출시키는 건 납득하기 어려움. 손에 쥐는 느낌 때문에 결국 케이스로 높이를 맞춰야 함. 차라리 그 공간에 더 큰 배터리 등을 넣고 전체 두께를 균일하게 만드는 편이 나음.
이미지 슬라이드의 두 번째 사진은 마케팅 메시지에 맞추려고 카메라를 지워버린 것처럼 보이는데? 꽤 대담한 선택임.
어차피 대부분 케이스를 쓰니, 본체 두께까지 균일하게 늘리면 케이스를 씌운 iPad가 훨씬 두꺼워진다는 논리임. 무게도 고려해야 함. 나도 케이스를 안 써서 불편하지만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됨.
카메라 돌출부가 치밀한 소비자 심리 실험의 결과가 아니라고는 믿기 어려움. 케이스 없는 Apple 기기를 평평한 곳에 놓으면 다리 하나를 잘라낸 의자 같음. 액세서리를 사게 만들어야 생태계가 유지되는 구조임.
iPad 후면 카메라는 더 이해하기 어려움. 대체 누가 쓰는 걸까? 아예 없애도 기기의 활용도는 그대로일 것 같음.
거의 모두 케이스를 쓰므로 중요한 건 케이스를 씌운 상태의 무게와 두께임. 현재 설계가 제안한 방식보다 둘 다 훨씬 작게 만들 수 있음.
최초 iPad는 9.7인치였고 이후 10.2인치로 커졌으며, 지금은 가장 작은 iPad와 iPad Air도 11인치임. iPad Mini는 7.9인치로 시작해 지금은 8.5인치가 됨.
iPhone Duo의 내부 화면은 7.6인치이고, 2세대나 3세대에는 7.9인치가 될 수 있다는 소문도 벌써 있음. iPhone과 iPad의 크기 구분이 점점 매끄럽게 이어지는 모습이 흥미로움.
iPhone과 달리 9.7·10.2·11인치 iPad는 본체 크기가 사실상 그대로임. 베젤만 줄어든 셈임. Mini도 치수를 찾아보니 1세대보다 전체 크기가 거의 커지지 않은 듯함.
아직도 iPhone 13 Mini 후속 모델을 기다리고 있음.
iPhone mini가 차지하던 자리는 확실히 비어 있음. Apple이 그 빈자리를 채워주길 바람!
매끄럽지 않은 건 iPad 팀과 iPhone 팀 사이의 단절임. Duo에 새로 검토하는 분할 키보드 같은 기능은 이미 iPad 쪽에서 시도해봤을 가능성이 높음.
2025년 전에 기기를 많이 사둔 덕분에 당분간 새로 사지 않고 버틸 수 있어 다행임. 가격이 터무니없고 상승세가 둔화할 기미도 보이지 않음.
Apple TV가 299달러라는 게 특히 충격적임. 이전 세대는 129달러부터 시작했음.
더 저렴한 하드웨어를 얻을 수 있다면 AI 산업 전체를 포기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음. AI 확산이 초래한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은 순화해서 말해도 부끄러운 수준임.
Apple 자체 N 시리즈 Wi-Fi 칩에 GPS/GNSS 기능도 들어가면 좋겠음. 지금은 이 기능을 쓰려면 “Wi-Fi + Cellular” 모델을 사야 함. https://www.apple.com/ipad-mini/specs/의 위치 항목에서 확인 가능함.
정확히는 C 시리즈 칩 등을 탑재한 셀룰러 모델은 계속 팔되, GNSS 기능을 N 시리즈로 옮겨 셀룰러 여부와 무관하게 위치 측정을 지원하길 바란다는 뜻임.
큰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좋겠음. 셀룰러 모델의 차별화 요소로 충분하니 Apple은 계속 추가 요금을 받을 것 같음.
구매자는 통신 요금도 매달 낼 생각이니, 한두 달 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리 더 낼 여유도 있다고 보는 셈임.
2015년에 산 마지막 iPad Mini는 32GB에 379캐나다달러였는데, 11년 뒤인 지금은 128GB가 949캐나다달러임. 약 10년 만에 2.5배가 됨.
기술도 달라졌고 물가도 올랐지만, 늘 Mini를 저가형으로 생각했음. 최근 Apple 제품을 보면 계속 성장할 방법이 가격 인상뿐이라 비싸게 파는 듯함.
적어도 이제 Mini는 저가형 제품이 아님. 기본형 11인치 iPad는 미국에서 450달러부터 시작하고 할인하면 더 저렴함. 사양을 낮춰 원가를 줄인 제품이라, 가장 싼 iPad를 찾는 소비자에게는 저사양 Mini보다 매력적일 수 있음.
환율도 영향을 줌. iPad mini가 저가형이 아니게 된 지는 꽤 오래됐고, 지금은 작은 iPad Air에 가까움.
지금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며, 가격 상승은 주로 메모리 부족 때문임.
저렴해 보이는 외형은 유지하고 있음. Apple Upgrade로 36개월간 월 14.99달러부터 임대할 수 있다고 내세움.
연 8.7% 물가 상승은 높지만 대부분의 고급 소비재도 그만큼 올랐음. 같은 기간 캐나다의 Porsche 911·Boxster나 Chanel 가방 가격을 보면 됨. 고급 소비재의 가격 상승률은 일반 물가 상승률보다 높음.
검색해도 ProMotion은 한 번도 나오지 않음. 이러면 구매 대상에서 제외임.
그래서 오히려 Duo 쪽으로 마음이 기울게 됨. 아마 그게 의도일 것 같음.
60Hz 때문에 팔았음. 그 점만 빼면 작은 iPad가 정말 마음에 들었음.
ProMotion이 없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60Hz는 너무 굼뜨게 느껴짐.
Apple은 기능을 조금씩 나눠 출시하는 걸 좋아함. 월가가 몇 년마다 매력적인 새 하드웨어를 요구하니 어느 정도 불가피함. 앞으로 내놓을 개선거리도 남겨둬야 함.
다음 Mini에는 들어가길 바랐는데, 6세대를 계속 써야겠음.
Apple은 소프트웨어부터 고쳐주길 바람. iPad Mini 6세대쯤 되는 모델을 쓰는데, 사실상 방치된 제품처럼 느껴짐. 가로 모드에서는 화면 키보드가 화면 대부분을 차지하고, 세로 모드에서는 Maps나 Flighty의 왼쪽 패널이 너무 커서 현재 위치를 가려버림.
원래도 아쉬운 iPadOS를 작은 화면에 어떻게 표시할지 거의 고민하지 않은 게 분명해 보임.
Apple이 아직 Procreate를 인수하지 않은 것이 놀라움. iPad 홍보물에 거의 빠짐없이 등장하고, 내가 아는 작가 중에는 Procreate 하나만 설치해 쓰려고 iPad를 산 경우도 아주 많음.
그냥 매각할 생각이 없을 수도 있음. Procreate 운영사는 독립적으로도 매우 성공적이라 Apple에 들어가서 얻을 게 없을 수 있음. Apple이 인수한 일부 앱을 보면 거대 기업 소속이 창작 도구에 도움이 되는지도 불분명함.
Pixelmator를 인수했을 때 이미 방향을 정한 듯함.
700달러라니, 가격이 너무 빠르게 오르고 있음.
그래도 이 제품과 iPhone을 함께 사는 게 Duo 하나보다 저렴함. 물론 비싸긴 함.
AI 구독료에는 숨은 비용도 있는 셈임.
Homeview 대신 iPad와 거치대를 사면 된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새 iPad 가격과 비교하면 299달러짜리 Homeview가 Apple 제품 중 단연 가성비가 좋음.
캐나다에서 512GB 나노 텍스처 iPad mini에 케이스, Pencil, AppleCare, 세금과 팁까지 더하면 2,000캐나다달러를 훌쩍 넘김!
Homeview는 출시부터 실패할 제품 같음.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제품일까? 앱 스토어가 없고, 나중에 추가할 수는 있어도 그전까지는 주방 타이머 외에 용도를 찾기 어려움.
스마트 홈 수요는 있지만, 실제 기기를 제어하려면 Hue나 Shelly 같은 앱이 필요한 사람이 많음.
앱 설치를 허용하지 않으면 살 가치가 없어 보임. 사진과 스마트 홈 제어 화면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에 300달러를 쓰는 건 별 의미가 없음. Home Assistant 대시보드조차 띄울 수 없음.
캐나다에서는 매장에서 물건을 살 때도 팁을 주는 건가? 아니면 내가 농담을 이해하지 못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