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선거 얘기 없이 Meta AI에 1~25 중 숫자를 고르라고 했더니 각각 Lula와 Flávio Bolsonaro의 정당 기호인 13과 22가 나왔고, 청원 단체가 이 우연을 문제 삼았다는 대목에서 주장의 신뢰도가 급락함.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규제하는 데는 찬성하며, Meta가 외국 세력의 영향을 받는 것도 분명하다고 봄. 그래도 수비학이나 GIF보다 제대로 된 쟁점을 골라야 하지 않을까? 기사 제목을 뒷받침할 증거가 전혀 부족함.
제시된 예시는 특히 빈약하지만, 실제 쟁점은 Meta AI의 선거 홍보물 생성 편향임. 홍보물을 만들어 달라고 하면 요청하지도 않은 Bolsonaro의 기호 22를 넣으면서, Lula의 13 같은 다른 기호는 특정 후보를 위한 작업을 할 수 없다며 거부함.
따져 물으면 일관성 없게 Bolsonaro 관련 자료를 만들었다고 인정하지만, 새 대화에서는 계속 같은 행동을 반복함. 이 글에 올라온 예시를 참고할 수 있음. https://www.reddit.com/r/brasil/comments/1x965on/eu_n%C3%A3o...
여기서 유용한 건 WhatsApp 안의 Meta AI 시스템 프롬프트를 유출하는 것임.
그렇다면 “Vote 13” GIF는 어떻게 봐야 할까? 기사에는 Instagram에서 같은 단어를 검색하니 이 문구가 적힌 GIF가 나왔다고 돼 있음.
이를 수비학과 GIF로 치부하는 것과,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선거를 고의로 방해하는 것은 별개임. 10년이 그렇게 긴 시간이라 Cambridge Analytica를 다 잊은 걸까? https://en.wikipedia.org/wiki/Cambridge_Analytica
이 스레드에서 대다수가 이 정도 증거에 만족하고, 일부는 중국식 인터넷 검열까지 요구하는 모습이 놀라움. 깨어 있다는 진보주의자도 적에 관한 최악의 이야기를 믿고 싶어지면 인지 편향에 속수무책임.
외국 세력이 아니라 Meta 경영진 자체가 회사를 이런 방향으로 이끌어 다른 나라 선거에 개입할 가능성은 생각해 봤는지? 여기서는 바로 그 일이 벌어지는 것으로 보임.
세부 내용을 봐야겠지만, 특정 선거 기간에 브라질에서 들어오는 요청을 위치 정보에 따라 다르게 처리한다는 건 충분히 가능한 일임.
여기도 마찬가지임. 채널을 아무리 무시해도 YouTube에서 AfD 콘텐츠를 계속 밀어줌. 의도했든 아니든 빅테크가 너무 왜곡돼 있어서, 사회 전체에 득보다 해가 큰지 묻는 건 이제 답이 정해진 질문임.
이 기업들은 늘 그렇듯 현 미국 행정부에 종속돼 있음. 그나마 지금 행정부는 너무 노골적이라, 언젠가는 독일인들도 자국 방송·신문처럼 자국 소셜 미디어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을지 모름.
사용자 프로파일링과 관련 있는지 궁금함. 내 YouTube에는 교육·과학·공학 콘텐츠만 보임.
그건 개인적인 일화이지 증거가 아님. 이 논의의 핵심은 둘을 구분하는 것임. AfD의 논란 자체가 클릭을 유도하고, 알고리즘은 자극적인 것을 공급한다는 게 문제임.
그런 콘텐츠를 추천받은 건 딱 한 번이고, 채널 추천 안 함도 잘 작동함. 비판 영상이라도 자신도 모르게 관련 콘텐츠에 반응했을 수 있음.
이제 소셜 미디어가 텔레비전처럼 변함. Twitter에서 맞팔하지 않은 계정을 모두 끊었는데도 반유대·반무슬림·반EU·반여성·반이민 게시물이 계속 나옴. 연인도 거의 같은 글을 봐서 재미있는 게시물을 보여주려 해도 이미 본 경우가 많음.
아마 위치와 배경을 기준으로 보여주는 듯함. 결국 Fox·CNN·MSNBC처럼 각자 다른 것을 보되, 같은 화면 안에서 같은 의제를 주입받는 구조임.
국가가 자국의 정보 공간을 지키지 못하면 이런 일이 생김. 외국 주체에 통제권을 넘기는 건 적대적인 의도를 가진 외국 세력에 국민 전체를 조종할 힘을 주는 것임.
모든 국가는 외국 대리인법을 두어 NGO 등록과 재정 투명성을 의무화하고, 특히 교육·소셜 미디어·뉴스 영역을 통제해야 함. 러시아와 중국은 이를 이해했지만 브라질과 유럽은 그러지 못함.
그렇게 흑백으로 나눌 수 없는 딜레마임. 표현의 자유는 매우 가치 있지만, 속이려는 목적으로 꾸며낸 표현은 좋지 않음. 국민이 진실과 거짓을 더 잘 구분하면 가장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상당수는 가축에 가까운 수준으로 보임.
브라질은 사람들을 전쟁의 고기 분쇄기로 보낼 필요가 없음.
비적대국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이렇게 노골적으로 쓰는 행위가 역겹고, 모두가 손해 보는 상황을 강요함. 방어가 부족한 피해자에게 초점을 맞추면 가해 행위의 본질에서 시선이 벗어남.
Meta를 비롯한 주요 플랫폼들은 과거 미국 현직 대통령의 계정을 차단한 적이 있음.
이용약관을 계속 어기던 그 노쇠한 리얼리티 TV 스타 말인가? 그걸 같은 일로 볼 수는 없음.
그는 소셜 미디어 역사상 어떤 사용자보다 훨씬 많은 예외와 관용을 누렸음. 그렇게 오랫동안 차단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오히려 정치인 차단을 꺼리는 쪽으로 편향돼 있었다는 뜻이라, 하려는 얘기와 반대로 보임.
그만큼 2021년 1월의 행동이 이례적이었다는 증거임. Zuckerberg를 포함한 미국 미디어의 억만장자 소유주들이 그 일을 얼마나 능숙하게 다른 이야기로 바꿔 놓았는지도 보여줌.
두 번째 탄핵으로 이어진 이 사건 이후에 차단된 것임. https://en.wikipedia.org/wiki/File:Capitol_riot-_Videos_show...
놀라운 건 주요 소셜 미디어에서 쫓겨난 게 아니라, 미국 사법 절차가 너무 느려서 Trump가 종신형 대신 재선 기회를 얻었다는 점과 유권자들이 그를 다시 선택했다는 점임.
하루 9만 9,000달러의 벌금은 의미 없을 만큼 적어서, 뭔가 바꿀 유인이 거의 없음.
법원 명령 불이행으로 누군가 수감돼야 해결될 것임. 빅테크에 벌금은 아무 효과가 없음.
매출의 일정 비율을 벌금으로 매기면 됨.
정부가 기업에 봇 표시를 의무화하고, 사용자가 봇을 전부 차단할 수 있게 해야 함. 온라인 상황이 갈수록 터무니없어짐.
미국 억만장자들이 미국·남미·유럽의 정치를 결정하는 시대라니 흥미로움. 당사자들은 무적이라고 느끼겠지만, 이런 행동은 오래가는 반감을 쌓아 갈등이나 규제로 이어지기 마련임.
Musk·Zuckerberg·Thiel은 무사할지 몰라도 후발 자유지상주의자들의 앞길을 망치고 중국의 우위를 굳혀줄 것임. 중국에는 통제 불가능한 억만장자나, 한 분야에서 돈을 벌었다는 이유로 모든 일을 결정하며 남들까지 망치는 문제가 없기 때문임. 중국식 정치 체제에서 살고 싶지는 않아서 안타까움.
얼마든지 반감을 품어도 그들에게 실제 타격이 없으면 신경 쓰지 않으며, 지금은 아무 조치도 이뤄지지 않음. 행동 없는 반감은 무의미함.
EU 시민으로서 요즘은 중국보다 미국의 스파이 활동과 선거 개입이 훨씬 걱정됨. 중국 공산당과 미국의 사이코패스 억만장자 중 누구의 지배를 받을지 골라야 한다면 기꺼이 공산당을 택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