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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요약2026. 06. 28. 01:13

CXMT가 1년 만에 글로벌 DRAM 4위로 올라섰다. '중국은 메모리 못 한다'던 말이 무색한데, 뜯어보면 합리적인 부분과 허수가 또렷이

요약

중국 CXMT가 범용 DRAM 시장을 공략하며 글로벌 점유율 4위로 급성장했습니다. 기술적 격차는 존재하지만, 국가 지원과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한 저가 전략이 시장의 위협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 CXMT 점유율 1년 만에 4%에서 8%로 급증하며 세계 4위 등극
  • 범용 DDR5 및 LPDDR 시장을 타겟으로 한 전략적 성장
  • EUV 미사용으로 인한 공정 및 수율 측면의 기술적 한계 존재
  • HBM 등 최첨단 메모리 분야에서는 Big3와 큰 격차 유지

CXMT가 1년 만에 글로벌 DRAM 4위로 올라섰다. '중국은 메모리 못 한다'던 말이 무색한데, 뜯어보면 합리적인 부분과 허수가 또렷이 갈린다.

▍A. 시장 논리로는 합리적이다

· 점유율 1년 만에 약 4%→8%, 세계 4위 — 삼성·SK·마이크론 3사가 91% 쥔 시장에서
· 2025년 매출 약 618억 위안(+156%)으로 첫 흑자, 2026 상반기는 +600%대 폭증 전망
· Big3가 HBM·최선단에 몰린 사이, 범용 DDR5·LPDDR을 가격·공급 안정으로 파고듦
· 중국 내수가 세계 DRAM 절반 + 국가 자금 장기 지원 → 적자 버티며 규모 키운 '허페이 모델'
· 연말 월 35만장까지 증설(마이크론 근접), STAR 상장으로 약 4조원 조달
→ AI발 메모리 초호황 타이밍에 '안정 공급자' 자리를 잡은 건 전략적으로 영리하다

▍B. 기술력은 아직 격차가 크다

· 공정은 16nm급 DUV 멀티패터닝 — EUV를 못 써 다이가 크고 수율·원가에서 열위
· DDR5는 양산하지만 셀 설계·수율은 Big3(1a1c nm)에 12세대 뒤처짐
· HBM은 3~4년 격차, HBM3 양산 일정마저 내년 이후로 연기 — AI 프리미엄은 여전히 Big3 독점
· 매출총이익률 30%대 후반으로, HBM 비중 큰 SK(60%대)와 격차 — 가격경쟁력은 보조금·저가 전략 덕
· 다만 SMIC·YMTC와 달리 미 엔티티 리스트엔 빠져 있어 숨통은 트인 상태

CXMT는 '저가 범용'에선 진짜 위협이지만 'HBM·최선단'에선 아직 구경꾼이다. 삼성·SK가 프리미엄에 머무는 한 정면충돌은 없고, 진짜 승부는 CXMT가 HBM을 양산하는 그날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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