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D 차세대 RDNA 5 라데온 GPU, 2027년 중반 출시설
요약
AMD의 차세대 RDNA 5 라데온 GPU가 2027년 중반 출시될 것이라는 유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TSMC N3P 공정을 기반으로 하며, NVIDIA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과 경쟁하는 고성능 사양을 목표로 합니다.
핵심 포인트
- RDNA 5 기반 Radeon GPU 2027년 중반 출시 전망
- TSMC N3P 공정 적용으로 전력 효율 및 클록 속도 개선
- 최상위 모델 RX 10900 XT는 RTX 6090급 성능 목표
- 차세대 Xbox 및 PS6의 RDNA 5 기반 APU 탑재 가능성
- 최소 VRAM 12GB 구성으로 8GB 모델 퇴출 예상
AMD 차세대 RDNA 5 라데온 GPU, 2027년 중반 출시설
AMD's RDNA 5 Radeon GPUs will launch in mid-2027, per new leak
AMD의 RDNA 4 시리즈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차세대 GPU 아키텍처인 RDNA 5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등장했다.
유명 하드웨어 유출 채널인 Moore's Law is Dead(MLID)는 익명의 주요 OEM 파트너 관계자를 인용해 RDNA 5 기반 Radeon 데스크톱 그래픽카드가 2027년 중반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관계자는 "RDNA 5 그래픽카드가 2027년에 출시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놀랄 것"이라고 언급하며, 제품 출시 시점이 2027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유출에 따르면 AMD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인 Radeon RX 10900 XT는 TSMC의 N3P 공정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NVIDIA의 차세대 최상위 모델로 예상되는 RTX 6090급 성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정보는 COMPUTEX 2026에서 전해진 업계 관계자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당시 OEM 파트너들은 이미 RDNA 5 기반 Radeon 그래픽카드가 2027년 중후반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으며, 이번 유출 내용 역시 같은 시기를 가리키고 있어 해당 주장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일정은 AMD의 전체 로드맵을 고려했을 때도 충분히 타당하다는 평가다. 차세대 Xbox로 알려진 'Project Helix'와 차기 PlayStation 6는 모두 RDNA 5 기반 세미 커스텀 APU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 콘솔 모두 202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해당 실리콘이 콘솔 양산 일정에 맞춰 준비된다면, 이를 기반으로 한 데스크톱용 Radeon 그래픽카드가 뒤이어 출시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키텍처 측면에서 RDNA 5는 TSMC의 N3P 공정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RDNA 4에 사용된 N5 공정에서 크게 발전한 것으로, 동일한 조건 기준 최대 18% 높은 클록 속도, 최대 36% 낮은 전력 소비, 그리고 최대 24% 작은 다이 면적을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RDNA 5에는 Neural Arrays, Radiance Cores, Universal Compression 등 새로운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며, 이들 기술은 AMD가 Sony와 Microsoft와의 긴밀한 공동 개발 과정에서 일부 함께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RDNA 5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AMD가 RDNA 4 세대에서 사실상 철수했던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시장에 다시 복귀한다는 점이다.
루머에 따르면 최상위 모델인 Radeon RX 10900 XT는 'AT0' 다이를 기반으로 하며, 154개의 컴퓨트 유닛(CU), 384비트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갖춘 36GB GDDR7 메모리, 최대 1.7TB/s의 메모리 대역폭, 380W TDP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능 목표는 NVIDIA의 차세대 플래그십 그래픽카드로 예상되는 GeForce RTX 6090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MLID는 RDNA 5 세대에서 8GB VRAM 모델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RDNA 5 제품군은 최소 12GB 메모리 구성부터 시작할 전망이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AMD는 이전 세대보다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AMD의 차세대 업스케일링 기술인 FSR Diamond는 차세대 Xbox인 'Project Helix'에 기본 최적화될 예정이며, Microsoft의 공식 지원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RDNA 5는 RDNA 4보다 멀티플랫폼 게임 지원 측면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NVIDIA의 DLSS가 가진 강점에 정면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7년 GPU 시장 경쟁은 매우 치열할 전망이다. NVIDIA 역시 같은 시기에 RTX 60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Intel의 Battlemage 후속 제품도 경쟁 구도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GDDR7 메모리 가격 문제도 변수로 남아 있다. 현재 고용량 GDDR7 메모리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 AMD의 Radeon RX 9000 시리즈 가격 인상 계획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2027년까지도 GDDR7 공급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RDNA 5 제품군 역시 가격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물론 지금까지 언급된 내용은 모두 비공식 정보이며, AMD는 관련 내용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다만 여러 업계 전망을 종합하면 2027년 중반은 PC 게이밍 시장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세대 교체 시기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원문 출처: Tweak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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