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인프라 패권 전쟁의 본질! Anthropic × CoreWeave의 진실을 철저히 해설
요약
Anthropic이 AWS의 주주임에도 불구하고 CoreWeave의 인프라를 사용하는 이유를 통해 AI 인프라 패권 전쟁의 본질을 분석합니다. 암호화폐 채굴 기업에서 GPU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변모한 CoreWeave의 성장 배경과 전략을 다룹니다.
핵심 포인트
- Anthropic은 AWS 주주임에도 CoreWeave 인프라를 활용함
- CoreWeave는 상위 10개 AI 기업 중 9곳이 사용하는 핵심 인프라 기업
- CoreWeave는 암호화폐 채굴 기업에서 GPU 전문 클라우드로 전환
- 선물 트레이더 출신 창업자들의 시장 흐름 읽는 능력이 핵심 경쟁력
📺 이 기사는 YouTube 채널 きなこもっちーのテック深掘り의 영상 해설 기사입니다.
▶️ 영상은 이쪽으로 → AI 인프라 패권 전쟁의 본질! Anthropic × CoreWeave의 진실을 철저히 해설
🐹🦜 이 기사에 등장하는 두 마리
- 🐹
모찌(Mocchi) (햄스터)… AI는 아직 공부 중. "그게 무슨 뜻이야?"라고 소박하게 질문하는 학생 역할 - 🦜
키나코(Kinako) (사랑앵무)… AI로 조사를 수행하는 해설 역할. 친절하게 깊이 있게 가르쳐 주는 선생님 역할
이 기사는 두 마리의 대화를 받아 적은 형식입니다. 발언 맨 앞에 있는 이모지+이름이 화자입니다.
🐹 모찌 「있잖아 키나코, 좀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Anthropic은 AWS가 주주잖아?」
🐹 모찌 「그런데 말이야, 왜 CoreWeave라는 전혀 다른 회사의 서버를 쓰는 거야? AWS 데이터 센터를 쓰면 되잖아.」
🦜 키나코 「모찌, 좋은 질문이야. 하지만 말이야, 주주와 이용처는 별개의 문제야.」
🦜 키나코 「우선, 충격적인 사실부터 알려줄게. 세계 Top 10 AI 모델 기업 중 9개사가 CoreWeave를 사용하고 있어.」
🐹 모찌 「에!? 9개사나!?」
🐹 모찌 「아니 아니 잠깐만, 그거 이상하잖아!」
🐹 모찌 「나라면 무조건 AWS 쓸 거야! 이름도 알고 있고 안심되잖아!」
🦜 키나코 「그렇지? 보통 그렇게 생각하지.」
🦜 키나코 「하지만 말이야, 다 이유가 있어. CoreWeave가 아니면 돌아가지 않는 이유가 말이야.」
🐹 모찌 「이유? 어떤 이유?」
🦜 키나코 「오늘은 말이야, 모델의 똑똑함 경쟁 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피 튀기는 GPU 패권 전쟁 이야기를 할 거야.」
🦜 키나코 「Anthropic과 CoreWeave의 관계를 풀어보면, AI 인프라 패권 전쟁의 본질이 보여.」
🐹 모찌 「피 튀긴다는 말, 너무 무서운데.」
🦜 키나코 「후후, 과장되게 들리겠지만, 정말 그 정도로 격렬한 다툼이야.」
🦜 키나코 「그럼 우선, CoreWeave라는 회사가 어디에서 왔는지, 그 정체부터 살펴볼까?」
🐹 모찌 「애초에 CoreWeave는 어떤 회사야? 나, 들어본 적도 없는데.」
🦜 키나코 「CoreWeave는 2017년에 뉴저지주에서 태어난 회사야.」
🦜 키나코 「그리고 여기서부터 재미있는데, 당시 사명은 CoreWeave가 아니라 Atlantic Crypto Corp.라는 이름이었어.」
🐹 모찌 「에, 암호 자산 회사였어!? AI 회사가 아니었구나!」
🦜 키나코 「응, 전혀 달라. 게다가 창업자 3명은 모두 커모디티(Commodity)나 에너지 선물 트레이더 출신이야.」
🐹 모찌 「아니 아니, 금융맨이 AI라고? 업계가 완전히 다르잖아!」
🐹 모찌 「왜 선물 트레이더가 암호 자산을 시작한 거야?」
🦜 키나코 「처음에는 이더리움(Ethereum) 채굴로 큰 돈을 벌었어. 2017년부터 2018년의 가상화폐 붐을 타고 말이야.」
🦜 키나코 「마이닝(Mining)을 하려면 GPU가 대량으로 필요하니까, 엄청난 수의 GPU를 사 모으고 있었어.」
🐹 모찌 「아, 그렇구나. 마이닝에도 GPU가 필요하구나. AI뿐만이 아니네.」
🦜 키나코 「하지만 좋은 일만 있었던 건 아니야. 2018년부터 2019년,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가 찾아와 가상화폐 시장이 대붕괴했거든.」
🐹 모찌 「에엣, 끝나버렸잖아! GPU를 대량으로 안고 시장 붕괴라니, 이미 끝장난 거 아냐!」
🦜 키나코 「보통이라면 그렇지. 하지만 여기서부터가 재미있어.」
🦜 키나코 「붕괴로 파산한 암호 자산 기업들로부터 CoreWeave는 GPU를 싸게 사 모았어.」
🐹 모찌 「우와, 폐업한 라이벌의 장비를 들여오다니! 그건 엄청 똑똑한 방식이잖아!」
🦜 키나코 「선물 트레이더 출신이라 이런 시장의 파도를 읽는 법에 능숙하거든. 싸게 사들여서 다음 파도에서 활용하는 거지.」
🦜 키나코 「그리고 2022년, 여기서 큰 승부수를 던졌어. 당시 최신예인 H100이라는 GPU에 1억 달러를 한꺼번에 투자했지.」
🐹 모찌 「1억 달러!? 그건 이미 도박이잖아!」
🐹 모찌 「하나도 못 팔면 어떡해! 파산으로 직행하는 거라고!」
🦜 키나코 「정말 그랬어. 당시에는 아직 AI 붐 같은 건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거든.」
🦜 키나코 「하지만 말이야, 그 몇 달 후 세상이 바뀌었어. 2022년 11월, ChatGPT가 등장했지.」
🦜 키나코 「그리고 전 세계가 GPU를 갈망하는 시대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거야.」
🐹 모치: “우와아, 전부 복선 회수잖아! 크립토 겨울도, 폐업 GPU 매입도, H100 대박 투자까지, 전부 연결되어 있어!”
🐹 모치: “가라지에서 패자가 되다니, 이게 이런 거구나!”
🦜 키나코: “모치, 제대로 연결고리를 보고 있네. 정말 잘했어.”
🦜 키나코: “결과적으로 CoreWeave는 폭발적으로 성장했어.”
🦜 키나코: “2025년 매출은 무려 51.3억 달러야. 전년 대비 +168% 증가한 거야.”
🐹 모치: “168% 증가!? 두 배 이상이잖아! 얼마나 성장한 거야!”
🦜 키나코: “암호화 자산으로 GPU를 확보하고, 겨울 시대도 포기하지 않고 추가 매입해서, AI 붐 전에 H100에 베팅했어.”
🦜 키나코: “이 일련의 흐름 덕분에 CoreWeave가 AI 인프라의 왕좌에 오를 수 있었던 거야. 단순한 행운이 아니거든.”
🐹 모치: “있잖아, 문득 궁금한 게 생겼는데, 왜 Anthropic은 AWS를 메인으로 사용하지 않는 거야? AWS는 주력 서비스잖아?”
🦜 키나코: “좋은 질문이야. 사실 AI 학습용 GPU 환경으로 AWS를 보면 크게 세 가지 문제가 있어.”
🦜 키나코: “첫 번째는 Service Quota(서비스 할당량)야. AWS에는 계정별로 GPU 사용 상한선이 있어서, 늘리고 싶으면 신청하고 심사가 통과되기를 기다려야 해.”
🐹 모치: “에? 세계 최대 클라우드인데 제한이 있어? 돈을 낸다고 하는데?”
🦜 키나코: “맞아. GPU는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서, AWS도 한꺼번에 대량으로 내놓기 어렵거든. 두 번째는 Goodput(굿풋), 이라는 지표야.”
🦜 키나코: “Goodput은 빌린 GPU 시간 중 실제로 계산에 사용된 시간의 비율을 말해. 100시간을 빌렸는데 80시간밖에 계산하지 못했다면 Goodput은 80%인 거야.”
🐹 모치: “계산에 쓰지 못한 시간은 뭘 하는 거야? GPU가 자고 있는 거야?”
🦜 키나코: “재부팅 대기 시간이거나, 하드웨어 장애 복구였거나, 네트워크가 끊겨서 학습을 다시 해야 했던 경우 같은 것들. 대형 클라우드는 여러 용도와 공유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손실이 많아.”
🐹 모치: “그럼 CoreWeave는 어때? 달라?”
🦜 키나코: “여기서 대단한 점이야. CoreWeave의 Goodput은 96%야. 업계 평균인 70~80%와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높아.”
🐹 모치: “96%!? 그거랑 70%면 엄청 차이 나잖아! 100시간 빌리면 26시간이나 차이가 난다고!”
🦜 키나코: “맞아. 같은 돈을 내도 실제로 작동하는 시간이 완전히 달라지는 거야. 그래서 세 번째 문제가 Egress Fee(에그레스 요금)야.”
🦜 키나코: “AWS는 데이터를 클라우드 외부로 빼낼 때, 전송량에 따라 과금되는 시스템이야. 이게 에그레스 요금이지.”
🐹 모치: “AI 학습은 방대한 데이터를 움직이니까, 그게 쌓이면 위험하다는 거야?”
🦜 키나코: “응, 페타바이트급의 데이터를 주고받기 때문에, 에그레스 요금만 해도 상당한 금액이 돼.”
🦜 키나코: “CoreWeave는 AI 전용이라서, 에그레스 요금은 기본적으로 무료거든.”
🦜 키나코: “가격도 말이야. 같은 H100 8장 구성으로 비교해 보면, CoreWeave가 AWS보다 1할 이상 저렴한 경우가 많아.”
🐹 모치: “1할 이상 싸잖아! 게다가 가동률도 높고, 에그레스도 공짜라니, 벌써 삼관왕이잖아!”
🦜 키나코: “요약하자면, 상한선 신청 스트레스 없음, Goodput 96%, 에그레스 무료, 심지어 시간당 단가까지 저렴해. 이게 CoreWeave의 세 가지 장점이야.”
🐹 모치: “이거 들으니까 AWS 쓸 이유가 없잖아! 다들 CoreWeave로 가야 하는 거 아니야!”
🦜 키나코: “후훗, 뭐, 모든 게 CoreWeave만 되는 건 아니거든. AWS나 Google에도 제대로 된 역할이 있어. 그건 다음 장에서 이야기해 줄게.”
🐹 모치: “키나코, AWS도 Google도 Anthropic에 출자했잖아? 그런데 왜 추가로 CoreWeave가 필요한 거야?”
🦜 키나코: “여기서 Anthropic의 흥미로운 점이 있어. Anthropic은 3레인 병행 작전(Three-lane parallel operation)이라는 전략을 취하고 있어.”
🐹 모치: “3레인? 고속도로 같은 거야?”
🦜 키나코: “그런 느낌이야. 첫 번째는 AWS의 Trainium(트레이니움)이라는 자체 칩. 두 번째는 Google의 TPU. 세 번째는 CoreWeave의 NVIDIA GPU야.”
🐹 모치: “에? 전부 다른 칩을 같이 쓰는 거야? 통일하는 게 더 편하지 않아?”}smit_title_translation_check
🦜 키나코: "후훗, 편안함보다는 강함을 택한 거야. 모델의 종류나 훈련 (Training) 단계에 따라 나누어 사용해서, 만약 하나가 멈추더라도 다른 곳에서 계속할 수 있도록 설계된 거지."
🐹 모치: "아ー, 리스크 분산이구나! 한 회사에만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다는 뜻! 똑똑해!"
🦜 키나코: "그것뿐만이 아니야. AWS와 Google을 경쟁시킴으로써 계약 조건도 유리하게 끌어낼 수 있거든. 서로 "우리 쪽이 더 싸게 줄 수 있다"라고 말하니까."
🐹 모치: "그렇구나ー. 그럼 CoreWeave와는 어떤 계약을 하고 있어? 금액은 어느 정도야?"
🦜 키나코: "Anthropic은 IPO (기업공개) 투자설명서에 주요 고객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업계에서도 최대 규모의 장기 계약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 금액은 비공개야."
🐹 모치: "금액은 비공개라고? 다른 AI 기업들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나 커?"
🦜 키나코: "비교를 위해 OpenAI와 Meta의 규모를 보면, OpenAI는 224억 달러, Meta는 무려 352억 달러 규모의 계약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 모치: "Meta도 OpenAI도!? 그럼 AI 업계의 톱 플레이어들이 전부 CoreWeave를 쓰고 있다는 거야?"
🦜 키나코: "맞아. 모두가 GPU 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어. AWS도 Google도 각자의 전략이 있기 때문에, Anthropic 전용으로 GPU를 원하는 만큼 마음껏 쓰게 해주지는 않거든."
🐹 모치: "아, 그렇구나. AWS 안에도 다른 고객들이 잔뜩 있을 테니까. 우리만의 GPU가 아니구나."
🦜 키나코: "응, 그게 중요한 포인트야. CoreWeave는 연 단위의 장기 계약을 통해 GPU를 통째로 전용할 수 있어.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고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는 거지."
🐹 모치: "아ー, 그건 전용 헬스장을 통째로 빌리는 느낌인가? 언제 가도 머신이 비어 있는 게 확실한 그런 느낌!"
🦜 키나코: "응, 좋은 비유야. 공용 헬스장은 붐벼서 쓰고 싶은 머신이 비어 있지 않을 때도 있지만, 대관하면 전부 자기 것이 되니까. 그게 CoreWeave가 "제3의 길"이라고 불리는 이유야."
🐹 모치: "차세대 NVIDIA GPU는 어떻게 돼?"
🦜 키나코: "NVIDIA가 개발 중인 차세대 칩, Vera Rubin이라는 거야. 지금의 Blackwell 다음 세대지."
🐹 모치: "얼마나 대단한데?"
🦜 키나코: "NVL72라는 72장의 GPU를 연결한 랙(Rack)으로, 3,600 페타플롭스 (Petaflops)의 연산 능력을 갖추고 있어."
🐹 모치: "페타플롭스라는 건 들어도 잘 모르겠지만, 엄청나 보이네!"
🦜 키나코: "메모리 대역폭 (Memory Bandwidth)도 초당 1,580 테라바이트야. 데이터를 엄청나게 빠르게 움직일 수 있지."
🐹 모치: "그래서 뭐가 좋은 거야?"
🦜 키나코: "추론 (Inference) 비용이 Blackwell의 10분의 1이 돼. 즉, 같은 돈으로 10배의 Claude를 돌릴 수 있다는 뜻이야."
🐹 모치: "10분의 1!? 비용이 엄청나게 낮아지잖아!"
🦜 키나코: "2026년 하반기에 출하될 예정이야."
🐹 모치: "CoreWeave는 그것도 선점하고 있는 거야?"
🦜 키나코: "NVIDIA와 직접적인 파트너십이 있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입장이야."
🐹 모치: "그게 바로 "인프라의 패자"구나."
🐹 모치: "근데 그 Vera Rubin, 발표되기 전부터 CoreWeave는 확보하고 있었던 거야?"
🦜 키나코: "NVIDIA와의 직접적인 파트너십이 있으니까, 아직 시장에 나오지 않은 칩도 선결제를 통해 대량으로 예약할 수 있어."
🐹 모치: "쓸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선결제라니, 리스크 아니야?"
🦜 키나코: "리스크는 커. 하지만 CoreWeave는 2017년 이후로 줄곧 이 전략으로 계속 적중시켜 왔어. 크립토 윈터 (Crypto Winter) 때도 GPU를 놓지 않았던 것과 같은 발상이야."
🐹 모치: "빗나갔으면 회사 자체가 망했을지도 모르는데, 계속 정답을 맞히고 있네."
🦜 키나코: "하드웨어 리스크를 스스로 감수함으로써, 그 어떤 클라우드보다 빠르게 최강의 칩을 가질 수 있는 거야. 선점하는 쪽이 이기는 거지."
🐹 모치: "그럼 NVIDIA 입장에서도 CoreWeave는 소중한 존재겠네?"
🦜 키나코: "그렇지. 리스크를 감수하며 대량으로 구매해 주는 고객은 NVIDIA에게도 확실한 매출이 되거든. 서로 돕고 돕는 관계인 거야."
🐹 모치: "그렇구나. 최강의 칩을 만드는 쪽과, 최강의 칩을 가장 빨리 사용하는 쪽이 태그를 맺고 있는 거네."
🦜 키나코: "AI 기업은 어떤 모델을 만들 것인가와 동시에, 어떤 인프라에서 돌릴 것인가를 처음에 결정해야 해. CoreWeave는 그 답 중 하나인 거지."
🐹 모치: "그럼 CoreWeave는 앞으로도 계속 최강인 거야?"
🦜 키나코: "AI 전문 클라우드, Neocloud 시장은 2030년에는 1,8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어."
🐹 못치: "라이벌은 없어?"
🦜 키나코: "Lambda Labs, Crusoe Energy 같은 곳들이 경쟁자야. 하지만 규모가 전혀 달라."
🐹 못치: "AWS나 Google은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같은데?"
🦜 키나코: "하이퍼스케일러 (Hyperscaler)의 반격도 시작됐어. AWS는 Trainium2, Google은 TPU v5e라는 독자 칩을 강화하고 있거든."
🐹 못치: "CoreWeave는 괜찮은 거야?"
🦜 키나코: "장기적으로는 GPU가 범용화 (Commoditization)될 리스크도 있어."
🐹 못치: "범용화가 뭔데?"
🦜 키나코: "보통 상품처럼 가격이 계속 내려가는 것. 차별화를 할 수 없게 될 리스크를 말해."
🐹 못치: "그럼 CoreWeave의 강점은 뭐야?"
🦜 키나코: "NVIDIA와의 최심부 파트너십, 668억 달러에서 880억 달러에 달하는 기존 계약 백로그 (Backlog), 그리고 Vera Rubin의 선제적 확보. 이 세 가지가 방어선이야."
🐹 못치: "CoreWeave는 최근에 상장했다고 들었는데, 어느 정도 규모야?"
🦜 키나코: "2025년 3월에 IPO를 해서 시가총액이 230억 달러가 됐어."
🐹 못치: "230억 달러면 3조 엔이 넘잖아! 창업 8년 만에 거기까지 간 거야?"
🦜 키나코: "시장이 AI 인프라에 대한 기대치를 가격으로 나타내고 있는 거야. 상장하자마자 주목받았다는 건 투자자들도 '인프라가 핵심'이라고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지."
🐹 못치: "Meta나 AWS는 그걸 보고 움직이는 게 있어?"
🦜 키나코: "Meta는 2025년에 650억 달러 규모의 자체 데이터 센터 투자 계획을 발표했어. 스스로 GPU 인프라를 보유하려고 하는 거지."
🐹 못치: "직접 데이터 센터를 지어!? 그럼 CoreWeave에 의존하지 않겠다는 거야?"
🦜 키나코: "자체 데이터 센터 (DC) 완공에는 3~5년이 걸려. 그사이에 CoreWeave는 더욱 진화할 거고, Anthropic처럼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들에게는 여전히 CoreWeave가 필요해."
🐹 못치: "'누가 인프라를 갖느냐'의 싸움은 계속된다는 거지?"
🐹 못치: "그럼 우리 같은 일반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해?"
🦜 키나코: "AI를 사용하는 쪽은 인프라를 의식할 필요는 없어. 하지만 미래의 요금이나 서비스 품질에 영향을 미치게 될 거야."
🐹 못치: "왠지 인프라는 숨은 조력자 같은 느낌이네."
🦜 키나코: "맞아. AI의 똑똑함뿐만 아니라, 어느 GPU에서 구동하느냐가 미래를 결정해."
🐹 못치: "있잖아 키나코, 우리가 쓰고 있는 AI도 혹시 CoreWeave의 GPU로 돌아가고 있는 걸까?"
🦜 키나코: "이 영상도 AI가 제작을 도와주고 있어. 그 AI도 어딘가의 GPU에서 돌아가고 있는 거야."
🐹 못치: "GPU 없이는 AI도 없고, AI 없이는 이 영상도 없다는 거네. 왠지 엄청 웅장한 이야기가 됐어."
🦜 키나코: "인프라는 보이지 않지만, 모든 것을 지탱하고 있어. CoreWeave 이야기는 사실 우리 일상의 이야기이기도 해."
🐹 못치: "저기 키나코, 방금 주인님이 빨리 돌아오실 것 같다고 들은 것 같은데."
🦜 키나코: "앗! 좀 서두르자. 태블릿 돌려줘야 해."
🐹 못치: "들키면 간식 압수라고!"
🦜 키나코: "요약하자면, AI 인프라 패권 전쟁은 모델의 똑똑함만큼이나 중요한 이야기야. CoreWeave는 그 핵심이 되는 회사인 거지."
🐹 못치: "GPU 패권 전쟁, 정말 심오하구나."
키나코·못치의 테크 심층 탐구 에서는, AI/LLM을 중심으로 한 테크 전반을 햄스터(🐹 못치)와 세키사이인코(🦜 키나코)의 대화로 즐겁게 해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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