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만 원짜리 최고급 선팅을 해도 여름 야외 주차 서너 시간이면 차는 결국 뜨거워진다. 모카 김한용이 모델Y 5대로 직접 증명했다.
요약
테슬라 모델Y 5대를 활용해 최고급 선팅 필름 4종의 열 차단 성능을 비교 실험했습니다. 실험 결과, 열을 반사하는 방식이 흡수하는 방식보다 에어컨 가동 시 실내 냉각 속도가 더 빨랐습니다.
핵심 포인트
- 선팅의 핵심은 열 차단뿐만 아니라 에어컨 가동 후 냉각 속도임
- 반사형 필름이 흡수형보다 실내 온도 하강에 유리함
- 흡수형 필름은 전파 간섭이 없어 내비게이션 사용에 적합함
- 차량 외장 색상(검은색 vs 흰색)이 표면 온도에 큰 영향을 미침
300만 원짜리 최고급 선팅을 해도 여름 야외 주차 서너 시간이면 차는 결국 뜨거워진다. 모카 김한용이 모델Y 5대로 직접 증명했다.
무선팅 포함 5대를 평택 야외에 세워두고 최고급 필름 4종을 비교했는데, 내부 촬영용 카메라가 30분 만에 전부 죽었을 정도의 열이었다. 그래서 선팅의 진짜 승부는 "안 뜨거워지느냐"가 아니라 "에어컨 켠 뒤 얼마나 빨리 식느냐"로 갈렸다.
결과는 1등 솔라가드 LX, 공동 2등 브이쿨 VK와 마디코 MSP95, 3등 루마 버텍스 1100. 원리가 재밌다. 반사형은 유리 자체가 덜 뜨거워 빨리 식고, 흡수형인 버텍스는 필름이 열을 머금어 에어컨을 켜도 복사열이 계속 들어온다. 대신 흡수형은 전파 간섭이 없어서 내비·하이패스 예민한 사람은 이쪽이다.
덤 하나. 같은 조건에서 흰 차 표면은 37도, 검은 차는 57도였다. 필름 고르기 전에 차 색깔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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