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mens Software Center: CVE-2026-110936으로 인증된 로컬 공격자가 검색 경로에 악성 DLL을 배치해 앱 권한으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으며 10월 20일 등재됨
Fortinet 여러 제품: CVE-2025-61624는 FortiOS/FortiPAM/FortiProxy/FortiSwitchManager에서 최소 읽기/쓰기 권한의 관리자 프로필을 가진 공격자가 CLI로 임의 파일을 쓰거나 삭제할 수 있으며 10월 16일 등재됨
Atlassian 여러 제품: CVE-2026-21589로 비인증 공격자가 웹 앱 루트의 특정 파일에 접근할 수 있으며 10월 15일 등재됨. Bitbucket/Confluence/Jira Service Management/Jira Software/Bamboo/Crowd의 Data Center 제품과 Crucible/Fisheye가 포함됨
AhsayCBS: CVE-2026-105134는 Replication Receiver의 /rps/api/json/UpdateReceivers.do 엔드포인트에서 random 매개변수 조작으로 OS 명령을 실행할 수 있음. CVE-2026-105133과 연결 가능하며 실제 악용 근거로 10월 14일 함께 등재됨
미국 주요 은행이 고객 계좌에서 무단 AI 에이전트를 탐지했다니, 다음 단계는 들킬 때까지 기다리는 대신 교활한 에이전트가 연구 도중 멋대로 벌인 일이라며 보도자료를 내는 것이겠음.
대규모 일자리 제거라는 대의를 위한 일이니 중범죄 취급은 말아 달라고 하고, 진짜 원인은 규제 부재라고 하면 됨. 소송당할 것 같으면 돈을 돌려주고, 그 관심을 발판으로 투자금까지 챙기면 되겠음.
제목이 오해를 유발함. 해킹당한 사건은 아니며, 적어도 그렇게 확인된 바는 없음. 고객이 에이전트의 접근을 허용했고, 여기서 ‘무단’이라는 건 은행이 고객의 에이전트 사용을 원하지 않았다는 뜻임.
실제 고객이 의도적으로 에이전트에 접근 권한을 줬을 가능성이 가장 큼. 흥미로운 건 에이전트가 실수해서 고객이 큰돈을 잃으면 누가 책임지느냐임. 공식 정책이 ‘에이전트 금지’라면 은행은 책임을 고객에게 돌릴 수 있음.
대부분은 유동자금을 일반 은행의 입출금 계좌에 넣으며, 미국에서는 FDIC가 최대 25만 달러까지 보장함. 은행은 이 돈으로 대출하며, 고객이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수익률 순으로 대략 세 가지임.
Chase나 BofA의 일반 계좌는 보통 1% 미만이고, FDIC 보장 대상인 고금리 입출금·저축 계좌는 Ally의 약 3.1% 같은 수익률을 줌. 다만 3.5%를 넘기려면 최소 잔액, 적용 한도, 거래 횟수 등 조건을 맞추기 번거로움. 관련 목록은 https://www.wsj.com/buyside/personal-finance/banking/best-hi...에서 볼 수 있음.
FDIC 보장이 없는 머니마켓펀드(MMF) 는 직접 매수해야 하지만 SNAXX 기준 약 3.86%를 받을 수 있음. Schwab 안내에 따르면 SWVXX는 2026년 10월 21일 기준 7일 수익률이 3.71%이며, 최소 투자금과 거래 수수료 없이 한 번의 거래로 매수 가능함.
마지막 선택지는 에이전트가 처리하기 쉬움. 많은 고객이 muse로 한꺼번에 예금을 MMF로 옮기면, 같은 금융기관 안에서 이동하더라도 은행 대차대조표에서는 예금이 빠져나가므로 뱅크런이 일어날 수 있음. 에이전트는 일반 은행에 큰 위협이며, 로컬 에이전트가 이미 널리 퍼진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막을지도 모르겠음.
MMF는 은행들이 단기 자금을 맡기고 빌리는 ‘은행의 은행’처럼 볼 수 있음.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일상적인 자금 조달이 막혀 ATM에서 돈조차 나오지 않는 사태를 막으려고 연준이 개입했음. 참고 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iPkJH6BT7dM임.
2025년과 비교하면 어떨지 궁금함. 취약점이 발견되는 속도가 엄청남. 느슨한 보안 태세가 언젠가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경고가 많았는데, 결국 그 시점에 도달한 셈임.
경제학자라면 우리가 집단적으로 지불하기로 선택한 만큼의 보안을 확보하고 있다고 할 것임. 앞으로는 크게 두 가지 결과만 가능해 보임.
공격·방어 AI의 역량이 균형을 이루면 이 사이트처럼 인터넷 자체의 상태를 감시하는 지표로 자리 잡을 것임. 반대로 균형이 무너지면 필수 공공서비스와 산업이 마비되고, 복구에 걸리는 시간이 사회적 혼란과 약탈의 규모를 결정하게 될 것임.
여기서 드러나는 결함은 1월 6일 사건으로 Donald Trump가 유죄 판결을 받지 않은 것과 같은 종류임. AI 에이전트 이야기는 시선을 돌리는 요란한 몸짓일 뿐임. 정치권에는 대규모 벤처투자를 받은 연구소가 다른 무엇보다 더 가치 있는 존재인 셈임.
AI가 만든 페이지마다 너무 좁은 공간에 너무 많은 정보를 욱여넣으려 함.
그건 괜찮음. 읽을 것도 할 것도 없는 2007년 iPhone 스타일의 텅 빈 페이지보다는 나음. 싫은 건 모든 사이트가 똑같이 생겼다는 것임.
쓸모없거나 헷갈리는 정보도 있음. “closed” 상자 안에 “Ongoing”이라고 표시하는 식임.
가능성은 충분함. 조금이라도 판단할 줄 아는 사람이 앉아서 핵심 결정을 내리면 됨. 디자인 경력까지 필요한 건 아니고, 일관성과 의도에 관한 상식만 있어도 됨.
돈을 받는 AI 바이브 코딩 커뮤니티 광고이기도 한 것 같음.
같은 정보를 여러 곳에 중복해서 표시하는 경우도 많음.
수백만 줄 규모의 Linux 커널은 보안을 확보하는 게 불가능해질 것 같다는 생각을 요즘 함. 운영체제를 처음부터 최소한의 단일 목적 구조로 다시 만들어야 할지도 모르겠음.
그런데 사회경제 시스템이 의존하는 수십억 줄의 코드까지 생각하면, 사회 시스템 전체를 폐기하고 재구현해야 할 것 같은 느낌임.
Mythos를 8시간 써 본 뒤 소감을 묻기에, 이번 세대 LLM이 세계 역사상 가장 큰 보안 사고의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고 답했음. 아직 시작에 불과함.
그건 LLM의 모든 세대에 해당하는 이야기 아닌가?
적어도 24개월 전부터 그랬음. 영리한 공격자는 이미 백도어를 심고 잠복 중임. 지금의 열광은 마케팅일 뿐이며, 심각한 사고는 가장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터질 것임.
진지하게 운영하는 사이트가 아니기 때문임. 화제가 생긴 다음 날 편승해서 299달러짜리 바이브 코더 모임을 홍보하려는 사이트임.
지금은 허술한 인간 작성 코드의 마지막 시기를 목격하는 중임. 대부분의 버그가 수정되는 지점에 도달하게 될 것임.
C의 정의되지 않은 동작(UB)처럼 인간이 유독 취약한 영역을 제외하면, AI가 작성한 코드의 보안 검토는 여전히 인간보다 허술한 경우가 많음. 더 비싼 모델로 사후 감사를 하는 미래는 가능하겠지만, 지난 약 3년간은 매우 엉성했고 앞으로 상황이 험악해질 것임. 실제로 경쟁력 있는 제한 없는 모델에 누가 접근할 수 있을지도 여전히 불확실함.
사람들이 중국 모델의 능력을 악용하기 시작했을 때 중국 공산당이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봐야 함. 중국도 광범위한 사이버 파괴의 주범으로 비치거나 직접 피해를 보는 건 원하지 않을 것임. 하지만 극단적인 악용자 한 명만으로도 모두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음.
반대로 중국 모델이 미국 기반시설 공격에 쓰이면 중국 모델 금지론에 강력한 명분을 더해 주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