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삼성전자를 +8% 쏘아올린 건 D램 인상이었는데, 장 마감 뒤에 더 큰 뉴스가 나왔다. 메타가 차세대 AI칩 MTIA 3세대를 삼성
요약
메타가 차세대 AI 칩 MTIA 3세대를 삼성 파운드리 2나노 공정에서 생산할 계획이며, 앤트로픽 또한 삼성의 공정 활용을 검토 중입니다. 이는 삼성 파운드리의 수주 확대와 4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을 시사하며, 빅테크들의 엔비디아 의존도 탈피 전략과 맞물려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 메타, 차세대 AI 칩 MTIA 3세대를 삼성 2나노 공정에서 생산 추진
- 앤트로픽, 삼성 파운드리 2나노 공정 활용 검토 중
- 삼성 파운드리, 빅테크의 엔비디아 우회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
- 삼성 파운드리 4분기 흑자 전환 기대감 및 수주잔고 확대
오늘 삼성전자를 +8% 쏘아올린 건 D램 인상이었는데, 장 마감 뒤에 더 큰 뉴스가 나왔다. 메타가 차세대 AI칩 MTIA 3세대를 삼성 파운드리 2나노로 10조 원 이상 규모 생산 추진 — 1·2세대를 만들던 TSMC에서 갈아탄 것. 앤트로픽도 같은 2나노 공정으로 자체 칩을 검토 중이다.
이번 주 뉴스들의 퍼즐이 맞춰진다. 메타는 남는 컴퓨트를 파는 클라우드 진출을 발표했는데 그 인프라의 핵심 칩이 MTIA다. 엔비디아에 내던 마진을 아끼려 6개월 주기 칩 개발 속도전에 들어갔고, 설계 인력이 모자라 삼성 시스템LSI와 아키텍처 단계부터 공동 개발까지 붙었다. 앤트로픽은 삼성이 시리즈 H 투자에 참여한 전략 파트너. 업계 추산 수주잔고 50조 — 만년 적자 삼성 파운드리의 4분기 흑자 전환 얘기가 나온다.
빅테크가 엔비디아를 우회하는 길목마다 삼성이 서 있는 그림이다.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가려져 있던 파운드리가 조용히 두 번째 엔진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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