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에 SK하이닉스 해외 추정가 10% 급등…AI 메모리 랠리 재점화
요약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 이후 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확인되며 SK하이닉스의 해외 추정가가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향 메모리 수요 폭발로 인해 글로벌 메모리 업종 전반의 랠리가 재점화되는 양상입니다.
핵심 포인트
- 마이크론 실적 발표 후 SK하이닉스 해외 추정가 10% 급등
- AI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향 메모리 수요의 강력한 성장 확인
- HBM 및 고성능 DRAM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흐름 지속
- 장기 공급계약 확대로 메모리 산업의 다운사이클 리스크 감소 기대
[속보]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에 SK하이닉스 해외 추정가 10% 급등…AI 메모리 랠리 재점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분기 실적 발표 이후 SK하이닉스의 해외 실시간 추정가가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향 메모리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강하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글로벌 메모리 업종 전반에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25일 새벽 해외 실시간 추정가 기준 SK하이닉스는 6월 24일 종가 대비 10.23% 오른 수준으로 표시됐다. 상승폭은 263,806원이며, 화면상 추정가는 2,843,806원, 달러 기준으로는 약 1,842.44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 직후 글로벌 투자자들이 메모리 업황 개선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급등의 직접적인 배경은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다. 마이크론은 EPS, 매출, 매출총이익률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조정 매출총이익률이 84.9%에 달하며, 과거 메모리 사이클과는 차원이 다른 수익성이 확인됐다.
4분기 가이던스도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마이크론은 다음 분기 매출을 490억510억 달러, EPS를 3032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는 고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이 특히 주목한 부분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메모리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이다. 마이크론의 클라우드 메모리 매출과 핵심 데이터센터 매출은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AI 서버, HBM, 고성능 DRAM 수요가 여전히 강하며,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HBM 시장의 핵심 공급사로 평가받고 있어 마이크론의 강한 실적은 곧바로 SK하이닉스에 대한 재평가로 연결되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장기 공급계약 확대, 메모리 가격 상승, 제한적인 공급 증가라는 네 가지 요인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메모리 업종의 이익 전망이 빠르게 상향될 가능성이 커졌다.
마이크론이 공개한 장기 공급계약, SCA 역시 긍정적으로 해석된다. 다년간 물량과 가격 하단을 보장하는 구조가 확산될 경우 메모리 산업 특유의 급격한 다운사이클 리스크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글로벌 메모리 업체 전반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마이크론 실적을 단순한 개별 기업 호실적이 아니라,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강도를 확인한 이벤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SK하이닉스의 해외 실시간 추정가가 10% 이상 급등한 것도 이 같은 기대가 선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해외 실시간 추정가는 국내 정규장 실제 체결가가 아니며, 환율과 해외 거래 가격, 장전 수급에 따라 국내 개장 후 주가는 달라질 수 있다. 그럼에도 마이크론 실적 발표 직후 나타난 SK하이닉스의 급등 흐름은 AI 메모리 랠리가 다시 한번 강하게 점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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