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급 몸값이 된 스페이스X가, 상장 서류를 뜯어보면 적자 기업이다. 빅쇼트의 마이클 버리가 S-1을 보고 "1조 달러는커녕 그런 가치의
요약
세계 최대 몸값을 자랑하는 SpaceX가 실제로는 적자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총을 형성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빅쇼트의 마이클 버리는 이를 비판했으나, 시장의 광기가 공매도의 인내심을 능가하며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핵심 포인트
- SpaceX는 예상 매출 187억 달러 대비 순손실 49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 시장은 SpaceX에 대해 과도하게 높은 시총을 부여하고 있다.
- 투자자들의 광기가 공매도의 비판보다 더 큰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계 최대급 몸값이 된 스페이스X가, 상장 서류를 뜯어보면 적자 기업이다. 빅쇼트의 마이클 버리가 S-1을 보고 "1조 달러는커녕 그런 가치의 근거가 어디에도 없다"고 못박았다. 2025년 예상 매출 187억 달러에 순손실 49억 달러인데, 상장 사흘 만에 시총은 2조9,500억 달러까지 튀었다.
그런데 버리조차 공매도를 접었다. 밸류가 아무리 말이 안 돼도 옵션 프리미엄과 차입 수수료가 너무 비싸, 베팅 비용이 광기를 못 이긴다는 이유였다. 그는 스페이스X를 "작은 우주회사에 틈새 통신, 골치 아픈 SNS를 얹은 것"이라 불렀다.
시장이 틀렸다는 걸 아는 것과 그걸로 돈을 버는 건 전혀 다른 문제다. 광기는 늘 공매도의 인내심보다 오래 버틴다. 테슬라 주주와 겹치는 한국 개미들이 스페이스X 상장에 몰리는 지금, 새겨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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