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님! 돈 없어도 주식이 사져요
요약
주식 가격 하락 시 발생하는 손실과 파생상품의 위험성을 설명합니다. 일반 증권 상품은 원금 이상의 손실이 없지만, 선물/옵션 같은 파생상품은 투자 원금보다 큰 손실(마이너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추가 자금이 필요하며, 이를 충당하지 못하면 빚을 지게 되고 계좌가 동결될 위험이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 파생상품은 원금 이상의 손실 가능성이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 손실액을 메우지 못하면 증권사로부터 추가 자금을 요구받습니다.
- 추가 자금이 부족할 경우 빚(채무)이 발생하고 계좌가 동결될 수 있습니다.
Video: 선생님! 돈 없어도 주식이 사져요
Channel: Money Comics
Duration: 11m 22s
Source: subtitle (auto, ko)
Transcript:
주식 가격이 계속 떨어지면 빚이 생기냐? 라이트 말고 뎁, 뎁. >> 네, 네, 네. >> [웃음] >> 야, 선생님이 강의하는데 웃어? 아, 주식 가격이 계속 내려가면은 내가 천만 원을 넣었는데 800만, 500만, 400만, 300만 하다가 저기 마이너스 200만 원, 마이너스 300만 원, 빚이 생기냐? 어떻게 생각해요? >> 최초에 상장되었던 그 가격보다 밑으로 가면은 어쨌든 마이너스가 되는 거니까 생기지 않을까요? >> 내가 만 원 주고 샀어. 그 만 원이 가격이 떨어졌어. 그럼 나는 그만큼 손실을 봤죠. 하지만 원금은 만 원이잖아. >> 그렇죠. >> 9,000원, 8,000원 가더라도 빚이 생긴 건 아니죠. >> 그냥 돈이 줄어든 거. >> 예. 선물에도 안 생기던데요. 아, 선물에도 안 생겨? >> 짓. >> 곧 생길 겁니다. 그게 오늘의 주제예요. 어, 걱정하지 마. 곧 생겨. 자, 우리나라 금융상품은 증권이 있고, 파생상품이 있어요. 자, 이 증권으로 보통 들어가는 거는 원금 손실이 안 되는 상품들이 들어갑니다.
대표적으로 채권, 주식, 이런 것들. 내 원금 이상으로 손실이 안 나요. 자, 그런데 우리 탐욕 PD가 하시는 선물, 옵션, 뭐 선도거래, 스왑, 이런 것들은 파생상품에 들어가요. 파생상품은 모두 그런 건 아니지만 원금 이상의 손실이 가능합니다. >> 어? >> 그냥 영원이면 끝나는 거 아니에요? 아, 영원이면 끝난다고? >> 청산, 청산. >> 조금 있으면 네가 청산될 수 있어요. 파생상품은 여러분들이 넣은 돈보다 손실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은 전화가 와요. 그만큼의 손실을 물어내라고. 근데 내가 그걸 안 내면은 내 포지션이 청산당합니다. >> 근데 청산당하면 그럼 끝 아니에요? >> 아니죠. 예를 들면 여러분들이 100원을 가지고 파생거래를 했어요. 근데 그, 손실이 마이너스 300이 났대.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넣은 번 말고 마이너스 200만큼 원만큼 손실이 생겼잖아요. 그럼 이거 어떻게 해요? 여러분들의 상대방 카운터 파티는 얘도 100으로 시작했는데 얘는 번 거야, 여러분들 덕분에. 그래서 400이 됐어요.
그럼 얘한테 돈을 줘야 될 거 아니야. 누가 줘요? 차내가 줘야 될 거 아니야. 가운데 껴 있는 증권사나 가운데 껴 있는 거래소가 주겠냐. 안 준단 말이에요. 그럼 전화가 전화가 와요. >> 고객님, 돈을 더 넣으셔야겠는데요. >> 어, 나 돈이 없는데요. 그럼 여러분들 포지션 일단 다 던져요. 여러분들 포지션 아까 뭐 100이라고 대충 칩시다. 그걸 다 팔아도 안 돼. 이 사람한테 돈을 줄 수 없어. 그럼 어떻게 됩니까? 빚이 생기나요? >> 빚이 생기죠. >> 오. >> 증권사는 호구야. >> 증권사는 호구가 아니에요. >> 그럼 갚아야 해요? >> 갚아야죠. >> 그럼 독촉이 와요? >> 독촉이 오죠. >> 그럼 막 신용불량자 되고 그러는 거예요? >> 신용불량자가 문제가 아니라 여러분들 계좌가 동결됩니다. >> 어? 아니, 야, [웃음] 뭐, 빚이 그렇게 만만한 줄 >> 된 거죠? >> 야, 사회가 그렇게 만만한 줄 알아? >> 저 모르는 전화 안 받았거든요. >> 모르는 전화 안 [웃음] 받는 건 뭐야? >> 물론 모든 파생상품이 그런 게 아니라 내 포지션 방향에 따라 다르긴 한데 하여튼 파생을 하다 보면은 내 거보다 큰 손실이 날 수 있어요.
그러면 빚이 생긴 거예요. 여러분들 은행에 빚이 생기거나 카드사에 빚이 생기는 거랑 똑같아요. >> 아, 진짜 위험한 거였구나. >> 질문의 내용을 보니까 이런 거예요. 그러면 내가 증권사에 가서 이렇게 샀더니 나는 100만 원을 들고 있는데 200만 원어치가 사지네요. 그러면 이거 가격 빠지면 내가 물어내야 되나요? 이런 질문인 거 같아요. 이거 옛날에 린이도 한번 질문했어요. >> 나는 100만 원을 들고 있는데 어, 왠지 모르겠는데 주식이 200만 원어치가 사지는데. 자, 가능한 일입니까? >> 돈이 없는데 어떻게? >> 돈이 없는데 주식을 어떻게 사나요? >> 대출. >> 그렇죠. 대출을 받아서 살 수 있어요. 그건 당연하죠. 아니, 우리 차 사는데 여러분 다 현금 삽니까? 집 사는데 여러분들 자기 돈 100% 내는 사람이 얼마나 돼요? 매매도 대출, 차도 대출, 주식도 대출로 살 수 있죠. >> 세상에 빚덩이. >> 자, 그리고 생각해보면 이걸 어디서 사요? >> 증권사. >> 증권사에서 삽니다. 소위 가운데 중개회사가 있는 거예요.
증권사는 거래가 많이 되면 수수료가 많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생각을 합니다. 야, 우리 우리 지연 PD가 돈이 100만 원밖에 없어서 주식을 100만 원밖에 안 사요. 그럼 증권사 입장에서는 좀 적어. 짭짤치 않아. 지연 PD 가 200만 원씩 샀으면 좋겠어. 돈을 벌고 말고는 자기 거지만 200만 원 사면 수수료가 두 배 아니에요? 더블 이벤트. 근데 돈이 없잖아. 근데 지연 PD 의 마음은 200만 원 살 마음이 있어. 그럼 증권사가 어떻게 주고 싶습니까? 빌려주고 싶다. 빌려주고 싶어요. >> 나쁜 놈들이네. >> 아, 왜 나쁜 놈들이야? 그럼 은행도 나쁜 놈이야? 지연 는 지연 가 원하는 거야. 아, 나 100만 원도 빌려주세요. 제발. 뭐 그런 분들이 있는 겁니다. >> 이렇게 막아줄 수도 있잖아요. 탐욕을 부리지 말아. 이렇게. >> 다음에 집 살 때 내가 은행 가서 주택담보대출 받으려 했는데 은행에서 탐욕을 부리지 마십시오. >> 빌려주는 은행이 좋은 은행입니까? 안 빌려주는 은행이 좋은 은행입니까? >> 제발 빌려주세요.
이렇게 된다는 말이에요. 이렇게 그래서 이 증권사가 그러면은 우리 지연 한테 이제 돈을 어떻게 빌려줄까 생각을 해요. 첫 번째, 그냥 빌려주는 걸 뭐라 그럽니까? 여러분들을 믿고 빌려주는 거. >> 신용대출. >> 신용대출. 아, 그래서 신용이구나. 지연 가 100만 원이 있는데 이 신용을 보니까 신용이 한 50 정도는 줘도 될 거 같애. 그래서 100에다가 증권사가 50만 원을 빌려서 지연 가 150만 원에 주식을 삽니다. >> 오예. >> 오케이. 좋지. 좋지. >> 네. >> 그런데 증권사가 잘 생각해보니까 조금 더 빌려줄 수 없을까? >> 아, 담보. >> 담보가 있으면 좀 더 빌려줄 수 있지 않을까? 근데 우리 지연 가 가진 게 없잖아. >> 아무것도 없어. >> 뭐 가진 게 없어요. 참 얘한테 뭐를 담보를 해야 되나? 뭐 신장을 할 순 없잖아. 그래서 이제 얘가 뭘 갖고 있나 보니까 주식을 가지고 있네. >> 아, 어, 근데 그러면은 >> 이미 빌렸잖아요. 근데 어떻게 또 빌려요? 저거. 창조경제? 담보대출 한 거를 또 담보대출 해줄 수 있냐?
증권사가 호구로 보입니까? >> 아, 뭐하러 돌려줘요? >> 증권사가 이걸 >> 뭐하러 돌려줄 거 같아요? >> 다른 증권사 가서 모르는 척하면 되잖아요. >> 다른 증권사가 이걸 모르겠습니까? 요즘 같은 전산 시대에. 해외 같은 데 가 가지고. >> 그러니까 해외가 너를 뭘 믿고 빌려주겠어요? 뭘 믿고? >> 제가 뭘 믿고 빌려줘요? [웃음] >> 자, 그래서 신용으로 하면 조금밖에 못 빌려주지만 이 주식담보대출로 하면 좀 더 빌려줄 수 있어요. 두 개를 동시에 할 수는 있냐? 동시에 할 수도 있는데 사람마다 당연히 그 한도가 있습니다. 증권사는 바보가 아니에요. 두 개 합쳐 갖고 일정 수준 넘으면 안 빌려주죠. 뭘 믿고, 뭘 믿고 그걸 빌려줘. 자, 그런데 요것도 마음에 안 들어. >> 더 또 빌려줘요? >> 조금 뭔가 더 빌려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 와. >> 우리가 주식을 사고팔 때 오늘 주식을 사요. 여기 주식을 매수해. 자, 그럼 결제가 언제 됩니까? 바로 그 즉시. 아, 아니에요. 이 결제는 그 다음 날이 T + 1일, 그 다음 날이 T + 2일, 이 날입니다.
바로 나가던데요, 통장에서. >> 당연히 자기 통장에서 바로 나가지. 예를 들면 이렇게 생각하면 돼요. 내가 주식을 매도해. 돈이 언제 들어옵니까? >> 이틀 뒤. >> 이틀 뒤예요. >> 아, 똑같은 거예요? >> 똑같은 거예요. 결제가 이틀 뒤에 되는 거예요. >> 그건 잘 아네. 돈이 이틀 뒤에 들어오니까. >> 아, 돈은 실제로 안 들어오니까. >> 자, 그럼 증권사가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 매수일을 한 요날은 돈이 [목을 가다듬음] 사실 없어도 살 수 있습니다. 왜냐? 요날 돈을 넣으면 되잖아. 자, 그럼 이렇게 증권사가 이렇게 생각해요. 만약에 우리 지현이가 지금 100 갖고 있잖아요. 그런데 T + 2일날 우리가 조금 더 빌려주면 200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여기 지금 지현이가 100 갖고 있는데 증권사가 요 사이에 100을 더 빌려주면 요거 더하기 요거 해서 200을 살 거 아니에요. 오, 야, 많이 빌려줄 수 있어요. 게다가 이거는 빌려주는 기간이 굉장히 짧아. >> 이틀만 빌려주면 돼. 자, 그래서 우리 지현 PD한테 아주 초단기, 요게 매수일, 이게 T + 2일에 걸친 요 가운데 돈을 빌려줍니다.
이걸 뭐라 그래요? 그 유명한 >> 미수? >> 이게 미수. >> 이게 미수구나. 아, 이게 미수예요? >> 미수예요, 미수. >> 오, 와. >> 미수거래가 뭐예요? 나는 돈이 200만큼 없어요. 없는데 200만 원어치 사고 싶어. 이게 되냐? 돈이 없는데. 되게 만들어주는 거, 어떻게? 그거 잠깐을 빌려주는 겁니다, 증권사가. >> 오, 좋은 제도가 많네요. >> 자, 좋은 제도가 맞아요? >> 언제 갚아요? >> 자, T + 1날 갚아야죠. >> 아, 그날 바로 제가 100을 더 넣어야 되는 거예요? >> 되죠, 당연히. >> 그때 됐는데 돈이 없으면 어떻게 해요? >> 자, 그래서 이 미수라는 사람들이 왜 미수를 하냐? T 날에 없는데 T + 1날 갑자기 돈이 생길 수가 있냐? >> 월급날? >> 월급날에 맞춰서 할 [웃음] 수도 있겠죠. 그래요. 월급날에 맞춰서 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무슨 생각합니까? >> 따갑대. >> 따갑대를 한다고 이틀 동안? >> 나는 100만 원밖에 없었어요. 근데 증권사가 100을 빌려줬어요. 그래서 합쳐서 200억 치의 주식을 샀어요.
좋다. 근데 요날 오면은 당연히 갚아야 돼요. 100만 원만큼 갚아야 돼. 자, 그러면 이 짓을 왜 하냐? 이 미수를. 이 날 삼성전자가 예를 들면 30만 원이었습니다. >> 와, 대박. >> 그런데 T + 1날 33만 원이 됐어요. 10% 오른 거죠. 200억 치 되니까 이 날 주식이 220이 됐어요. 나는 220에 100만 갚으면 되잖아요. 120이 내 거죠. >> 내 수익률은 100에서 20만큼 늘었으니까 20%가 났습니다. >> 단 이틀 만에. >> 레버리지 100% 효과를 누릴 수 있죠. 그러니까 이게 뭡니까? 소위 따갑대라는 겁니다. >> 아, 이게 따갑대군요. >> 화끈한 예시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30만 원밖에 없어요. 증권사가 >> 300만 원 빌려줘요. >> 그렇게 많이는 안 빌려줘요. 걔들이 [웃음] 호구냐? 70을 빌려줬어요. 100만 원이 됐습니다. >> 여기가 삼성전자가 32였는데 삼성이 24만 원이 됐네? -20%가 됐어요. 자, 그러면 100만 원은 어떻게 됐습니까? 80만 원이 됐어요. 자, 그러면은 70만 원을 얘한테 갚아야 되잖아요.
내 돈은 10만 원 남았어요. 얼마가 날아간 거예요? 거의 70%가 오히려 마이너스가 났죠. >> 그러면 만약에 더 떨어져서 >> 자, 이제 그 얘기를 할 겁니다. >> 아. >> 자, 이제 그 얘기를 할 거예요. 여기까지는 그래도 희망편이에요. 30만 원이었는데 하한가를 맞았네? 하한가를 두 번 맞았다고 칩시다. 30, 30, 60%가 빠졌어요. 3 6 18이니까 여기가 삼성전자가 12만 원이 됐습니다. >> 어. >> 진짜 싸다. 그러면은 100만 원이 얼마가 된 거예요? 이게 40% 남은 거니까 40만 원 남았어요, 주가가. 자, 그러면은 이 날 증권사에서 연락이 옵니다. 고객님, 70만 원 갚으세요. 저, 돈 없으니까 그 주식 팔아서 하세요. 40만 원밖에 없는데, 고객님? 알겠습니다. 고객님, 주식은 일단 던질게요. >> 그래서 40을 던져요. 지금 전화 온 걸 마진콜이라고 합니다. 여기 들어가는 그 마진을 더 넣으라는 전화를 하는 겁니다. >> 못 넣잖아요. >> 아, 안 내요. 그럼 이거를 팔아요. 이거를 반대매매라고 해요.
정리매매를 해요. 강제로 던져요. 그래서 반대매매, 반대매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반대매매가 많이 나올 수 있어요. 주가 막 폭락을 하면. 자, 근데 던져봐야 40만 원밖에 없잖아요. 빚은 얼마예요? 30. 그러면 증권사가 30을 손해 보는 거냐? >> 우리가 갚아야 돼요. >> 그렇죠. 어, 여러분들이 갚아야 됩니다. 증권사는 바보가 아니에요. 여러분들은 증권사에 빚이 생긴 거예요. >> 진짜, 님은 정말 야수였네요. >>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왜 내가 가진 돈보다 더 많이 사질 수 있지? 의심을 해야 돼요. >> 그거 빚이에요, 빚. 참고로 여기 빚이 나면은 내 걸로 갚아야 될 건데, 이틀에 못 갚았잖아요. >> 그럼 이자 붙어요? >> 이자율이 어마어마합니다. 연체이자율이에요. 사채업자 급. 우리나라는 금리에 한도가 있어요. 최고 법정금리 한도가 있죠? 거의 거기까지 올라가요. 10% 후반대 뭐 이렇게 올라가요. >> 연체금리니까. >> 제가 빚이 있는지 없는지 어디다 물어보면 되나요? >> 그걸 모를 정도면 그런 걸 하지 마라.
빚을 지고 하지 마. 빚을 지지 않고도 돼. 부동산은 대출 받으면서 사면서 왜 주식은 빚으로 사면 뭐라고 해요? 주식을 빚져서 지금 삼성전자 들어갈까요? 물어보면 다 뭐라고 해요? 우리 엄마, 아빠는 대출 받아서, 빚으로 집을 샀으면서 내가 빚으로 왜 미디어 좀 사보고 말이야. 따 갚겠다고 레버리지 타는 종목 두 배점 사겠다는데 왜 뭐라고 하느냐? 그 거잖아요. [웃음] >> [음악] [종소리]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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